유머글

금상첨화

Johnangel 2024. 6. 11. 23:59

금상첨화
 
왕비병이 심각한 엄마가 음식을 해놓고 아들과 함께 식탁에 앉았다.
엄마 왈,
 
“아들아, 엄마는 얼굴도 예쁜데 요리도 잘해. 그치?
근데 이걸 사자성어로 하면 뭐지?”
 
엄마가 기대한 대답은 ‘금상첨화’.
그러나 아들의 대답은 ‘자화자찬’이었다.
 
엄마 : “아니, 그거 말고 다른 거!”
아들 : “과대망상요?”
 
엄마 : (거의 화가 날 지경.)
“아니 ‘금’자로 시작하는 건데....... ”


아들 : “금시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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