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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1:1~11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Johnangel 2024. 7. 19. 10:37

이사야 61:1~11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4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옛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 곧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며

5 외인은 서서 너희 양 떼를 칠 것이요 이방 사람은 너희 농부와 포도원지기가 될 것이나

6 오직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 사람들이 너희를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 할 것이며 너희가 이방 나라들의 재물을 먹으며 그들의 영광을 얻어 자랑할 것이니라

7 너희가 수치 대신 보상을 배나 얻으며 능욕 대신에 몫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 것이라 그리하여 그들이 땅에서 갑절이나 얻고 영원한 기쁨이 있으리라

8 무릇 나 여호와는 정의를 사랑하며 불의의 강탈을 미워하여 성실히 그들에게 갚아 주고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을 것이라

9 그들의 자손을 뭇 나라 가운데에, 그들의 후손을 만민 가운데에 알리리니 무릇 이를 보는 자가 그들은 여호와께 복 받은 자손이라 인정하리라

10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11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 뿌린 것을 움돋게 함 같이 주 여호와께서 공의와 찬송을 모든 나라 앞에 솟아나게 하시리라

 

구속자 여호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시온의 백성 곧 모든 세대의 택한 백성에게 임한 영광스런 구원에 초점을 맞추어 예언한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의 종의 사명에 대해 예언하면서 메시야되신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사역에 성령께서 함께 하심으로 영적 육적으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의 좋은 소식을 전해주고 마음이 상한 자를 치유하며 포로되고 갇혔던 자에게 참된 자유와 해방을 주실 것이며, 땅의 회복과 노예의 해방을 가져다 주는 절기인 은혜의 해인 희년과 그의 백성들의 구원과 대적들의 심판을 성취하시는 보응의 날을 선포하심으로 모든 죄의 세력의 억압으로 인한 슬픔과 근심 가운데 그백성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주시고, 그들로 찬송하게 하시고 은혜와 축복을 주심으로 하나님의 참된 백성으로 의로운 일을 행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심이라고 하고, 하나님께서는 바사 왕 고레스를 도구로 사용하셔서 바벨론 포로 기간 동안 황페해진 예루살렘을 재건하게 하실 것이며, 열방의 이방인들이 이스라엘을 통한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와 경륜을 바라보며 즐거운 마음으로 그것을 받아 들일것이게 되어 영적으로 이스라엘에게 종속되게 될 것이며, 포로 되었던 이스라엘은 본래 지위를 회복하여 이방 나라를 구원으로 이끄는 명실상부한 제사장 나라와 그 구원사역을 위해 봉사하는 자라 칭함을 받으며 이방인들이 재물로 이스라엘을 돕게 되며 그들로부터 영화롭게 되어 자랑스러워 할 것이며,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 받았던 부끄러움과 고난의 수욕에 대한 많은 보상을 받고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하며,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이스라엘의 해방과 포로 귀환의 약속과 기쁨이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서 공의를 사랑하시고 불의를 미워하시는 그 은혜로 말미암아 얻게 될 것이며 그 약속을 세워 변치않고 신실하게 성취하실 것이며, 이스라엘 민족에서 메시야가 나오는 축복을 주심으로 이스라엘 민족이 열방 가운데 뛰어나게 하시고 존귀함을 받게 하실 것이며, 구원받고 의롭게 되어 지극히 아름다운 모습이 회복된 예루살렘 백성들은 오직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며, 구원받은 성도들은 돋아나는 새싹과 같이 새롭고 싱그럽게 세계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의를 행하고 찬양하게 될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보며, 메시야의 치유와 자유와 위로의 아름다운 소식이 가난한자 곧 육적으로 억눌리고 고통받는 자 뿐만 아니라 메시아의 도래를 간절히 사모하는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주어지므로 우리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가득차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향하여 아무런 갈망도 없는 육신의 배만 불리는 자가 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사모의 심정으로 가득찬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고 어둡고 죄악된 세상 가운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을 보내주셔서 우리에게 복음과 치유와 자유와 회복의 은혜를 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참된 위로와 기쁨을 주신 주님을 영원히 찬양하며 우리에게 베푸신 그 은혜와 축복에 합당한 의로운 삶을 통해 더욱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주의 백성으로 살아가며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주의 백성으로 이제 나의 구원에 만족하고 거기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삼으셔서 하나님 나라의 봉사자로 그 구원의 빛을 세상 가운데 전하게 하신 사명을 잊지 않고 오늘도 내가 주어진 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힘써 감당하며 주의 나라를 확장해가는 복음의 증거자가 되고 우리를 구원하시고 모든 원수대적들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약속은 절대 변치 않고 신실하게 성취될 것과 장차 우리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높여주시고 의로운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심을 확신하며 오늘도 그 구원에 감사하며 주님 한 분 만으로 기뻐하며 찬양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