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6:1~9 여호와께서는 영광을 나타내사 너희 기쁨을 무리에게 보이시기를 원하노라
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판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으랴 내가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
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었으므로 그들이 생겼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화하며 내 말을 듣고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돌보려니와
3 소를 잡아 드리는 것은 살인함과 다름이 없이 하고 어린 양으로 제사드리는 것은 개의 목을 꺾음과 다름이 없이 하며 드리는 예물은 돼지의 피와 다름이 없이 하고 분향하는 것은 우상을 찬송함과 다름이 없이 행하는 그들은 자기의 길을 택하며 그들의 마음은 가증한 것을 기뻐한즉
4 나 또한 유혹을 그들에게 택하여 주며 그들이 무서워하는 것을 그들에게 임하게 하리니 이는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가 없으며 내가 말하여도 그들이 듣지 않고 오직 나의 목적에서 악을 행하며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는 것을 택하였음이라 하시니라
5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떠는 자들아 그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르시되 너희 형제가 너희를 미워하며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쫓아내며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영광을 나타내사 너희 기쁨을 무리에게 보이시기를 원하노라 하였으나 그들은 수치를 당하리라 하셨느니라
6 떠드는 소리가 성읍에서부터 들려 오며 목소리가 성전에서부터 들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원수에게 보응하시는 목소리로다
7 시온은 진통을 하기 전에 해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아를 낳았으니
8 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냐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한 순간에 태어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진통하는 즉시 그 아들을 순산하였도다
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아이를 갖도록 하였은즉 해산하게 하지 아니하겠느냐 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해산하게 하는 이인즉 어찌 태를 닫겠느냐 하시니라
구원받은 남은 자가 기업을 얻고 그곳에서 풍족한 축복을 누리게 될 새하늘과 새 땅의 도래에 대해 예언한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는 당시 하나님께서는 성전에만 계시므로 성전 안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세상에는 자기들 마음대로 살아가며 하나님을 진정으로 예배하지 않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위선되고 형식적인 예배에 대해 지적하시면서 하나님은 성전 안에 갇혀 계신 분이 아니라 어느 곳에나 계시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나타내 보이시면서, 하나님은 천지만물의 창조자가 되시므로 그 어떤 현상적 만물이나 성전에 계시지 않고 하나님을 갈급하며 통회하는 심령으로 하나님꼐 순종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제사와 헌신을 열납하신다고 하시면서, 회개하는 마음없이 제사를 지낸다고 제물을 죽이는 것은 살상을 저지르며 불경건한 행동을 통해 우상을 찬송하는 가증한 행위로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진노하심으로 그들을 심판하사 재앙을 내리심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두려움 가운데서도 패역과 완고함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지 않고, 불순종과 행악을 통해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행동을 고집하였다고 하심을 보며,하나님께서는 앞선 불경건하는 자들과는 달리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며 그 뜻에 순종하며 사모하는 자들에게 불경건하는 자들이 경건한 자들에 대해 공공 예배와 관련된 특권을 박탈하거나 공동체로부터 출교를 하거나 실제적인 친교를 단절하면서 경건한 자들을 조롱하지만 결국은 불경건한 자들이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라고 하시면서, 성전을 더럽히며 경건한 자들을 핍박하며 조롱하는 불경건한 자들이 심판을 받아 비명 소리를 지르고, 성전은 파괴가 될 것이며 이스라엘의 경건한 자들은 임신한 여인이 아무런 해산의 고통이 없이 아이를 낳듯, 그들의 아무런 수고와 고통의 댓가 없이 바벨론 포로 생활로부터 귀환하여 한 민족을 이루고 나라를 재건하는 기적과 같은 일이 있을 것이며, 하나님께서 이렇게 이스라엘의 회복을 작정하시고 시작하셨으므로 반드시 끝을 맺으실 것이라고 하심을 보며, 진정 마음으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만이 영원한 구원의 축복을 누리게 되며 경건을 가장한 외식된 종교 행위로는 결코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으며 도리어 그 악한 행위에 따른 영원한 멸망의 심판만을 받을 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또 진정한 예배의 대상이신 하나님이 아닌 나 자신의 종교적 형식이나 열심을 에배하며 교회 안에서만 머무르는 예배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인정받지 못하는 예배를 드리는 자는 아니었는지 돌아보며 오늘도 하나님꼐 헌물을 드림보다 나의 죄를 회개하고 영과 진리로 온 맘을 다해 드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서 열납하시고 응답하시는 예배를 드리는 참된 예배자가 되며 하나님 앞에 진실되게 드려지는 나의 헌신과 신앙과 예배에 대해 이를 폄하하고 정죄하는 악한 세력들의 훼방 가운데도 결코 흔들리지 않고 그 어떤 환난과 핍박 가운데서도 우리의 모든 것들을 회복시켜 주실 하나님의 그 능력을 온전히 신뢰하며 변함없이 주님 앞에 나의 신실하고 진실된 믿음을 드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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