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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44:15~30 누구의 말이 진리인지 알리라

Johnangel 2024. 8. 3. 23:20

예레미야 44:15~30 누구의 말이 진리인지 알리라

 

15 때에 자기 아내들이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는 줄을 아는 모든 남자와 곁에 섰던 모든 여인 곧 애굽 땅 바드로스에 거하는 모든 백성의 큰 무리가 예레미야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16 네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하는 말을 우리가 듣지 아니하고
17 우리 입에서 낸 모든 말을 정녕히 실행하여 우리의 본래 하던 것 곧 우리와 우리 선조와 우리 왕들과 우리 방백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하던대로 하늘 여신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를 드리리라 대저 그 때에는 우리가 식물이 풍부하며 복을 받고 재앙을 만나지 아니하였더니
18 우리가 하늘 여신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 드리던 것을 폐한 후부터는 모든 것이 핍절하고 칼과 기근에 멸망을 당하였느니라 하며
19 여인들은 가로되 우리가 하늘 여신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를 드릴 때에 어찌 우리 남편의 허락이 없이 그에게 경배하는 과자를 만들어 놓고 전제를드렸느냐
20 예레미야가 남녀 모든 무리 곧 이 말로 대답하는 모든 백성에게 일러 가로되
21 너희가 너희 선조와 너희 왕들과 방백들과 유다 땅 백성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들에서 분향한 일을 여호와께서 기억지 아니하느냐 생각지 아니하셨느냐
22 여호와께서 너희 악행과 가증한 소위를 더 참으실 수 없으셨으므로 너희 땅이 오늘과 같이 황무하며 놀램과 저줏거리가 되어 거민이 없게 되었나니
23 너희가 분향하여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며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고 여호와의 법과 율례와 증거대로 행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재앙이 오늘과 같이 너희에게 미쳤느니라 
24 예레미야가 다시 모든 백성과 모든 여인에게 말하되 애굽 땅에서 사는 모든 유다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25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와 너희 아내들이 입으로 말하고 손으로 이루려 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서원한대로 반드시 이행하여 하늘 여신에게 분향하고 전제를 드리리라 하였은즉 너희 서원을 성립하며 너희 서원을 이행하라 하시느니라
26 그러므로 애굽 땅에서 사는 모든 유다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나의 큰 이름으로 맹세하였는즉 애굽 온 땅에 거하는 유다 사람들의 입에서 다시는 내 이름을 일컬어서 주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노라 하는 자가 없게 되리라
27 보라 내가 경성하여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니 애굽 땅에 있는 유다 모든 사람이 칼과 기근에 망하여 멸절되리라
28 그런즉 칼을 피한 소수의 사람이 애굽 땅에서 나와 유다 땅으로 돌아오리니 애굽 땅에 들어가서 거기 우거하는 유다의 모든 남은 자가 내 말과 그들의 말 가운데서 누구의 말이 진리인지 알리라
2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이곳에서 너희를 벌할 표징이 이것이라 내가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한 말이 단정코 성립될 것을그것으로 알게 하리라
30 보라 내가 유다 왕 시드기야를 그 원수 곧 그 생명을 찾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붙인 것 같이 애굽 왕 바로 호브라를 그 원수들 곧 그 생명을 찾는 자들의 손에 붙이리라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애굽에 거주하는 유다인들의 우상숭배를 책망하고 심판을 경고한 예레미야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하늘의 여왕이라는 이방신에게 제사하는 아내들을 방조하는 남편들과 함께 있던 여인들의 큰 무리가 예레미야를 향해, 그가 자신들에게 하는 말을 듣지 않고, 자신들이 서약한 맹세를 지켜 그들의 조상들이 예루살렘에서 하던대로 하늘의 여왕에게 제사할 것이며 그 때는 먹을 것이 풍성하고 복을 받아 재앙이 없었는데, 하늘의 여왕에게 제사드리는 것을 폐하고 난 후부터 궁핍하고 군대의 칼과 기근에 멸망을 당하였으며, 여인들이 여신에게 제사하는 것은 남편들의 허락하에 하는 것이라고 말하자, 이에 예레미야가 모든 백성들에게 말하기를, 그들의 조상들과 왕과 모든 백성들이 예루살렘에서 여신에게 제사한 일을 여호와께서 기억하고 생각하심으로, 그들의 악행과 가증한 우상숭배를 더 이상 참지 못하심으로 오늘날과 같이 예루살렘이 황무지가 되어 충격과 저줏거리로 전락하고 적막한 곳이 되었음은, 유다 백성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고 그 법과 규례대로 행하지 않음으로 이 재앙이 미치게 되었다고 말하고, 계속해서 예레미야는 모든 백성들에게 말하기를, 여인들이 여신에게 제사를 드릴 것을 서원하였으므로 우상숭배를 계속하겠다고 한다면 그렇게 하라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며, 다시는 그들로 여호와의 살아계심으로 맹세하는 자가 없게 하실 것이며, 필연코 그들에게 복 대신 재앙을 내리고 군대의 칼과 기근으로 멸절되게할 것이며, 소수의 회개한 남은 사람들이 애굽에서 유다 땅으로 돌아올 것이며 그들이 누구의 말이 진리인지 알게 될 것이며, 유다 백성이 의지하던 애굽 왕 호브라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넘기는 분명한 증거와 표시를 통해,  시드기야 왕을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의 손에 넘기우신 여호와께서 애굽 왕 호브라의 생명을 노리는 느부갓네살 왕의 손에 넘길 것이라고 하심을 보며, 종교적 타락은 필연적으로 도덕적 타락을 가져오므로 성도들은 스스로 하나님 앞에서 순결한 신앙을 가짐은 물론 부단한 교회의 개혁을 통해 교회가 세속화되지 않도록 하고 하나님의 말씀의 진실성을 깨달아 하나님의 말씀은 정확무오하여 반드시 성취되므로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고 우주 만물의 창조자요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대한 바른 신앙 자세 여부가 축복과 저주의 유일한 기준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듣는 대신 세상의 물질적 축복을 우선시하며 구하는 기복적인 신앙은 없는지 돌아보며 나의 잘못을 회개하기 보다 남을 탓하며 핑계하는 자가 되지 않고 철저하게 회개하고 돌이키는 자가 되며 내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을 감찰하시는 여호와의 눈을 피할 수 없음을 깨닫고 우리의 모든 삶의 행동이 주님이 받으실 만한 거룩하고 말씀에 준행하는 삶이 되고

하나님의 오래참으심 가운데서도 돌이키지 않는 자에게는 긍휼없는 심판 만이 있고 회개에도 분명 시한이 있음을 깨닫고 거짓과 속임수가 난무한 말세의 시대 가운데 오직 진리되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신앙을 지키는 남은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