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예레미야 45:1~46:12 원수 갚는 보복일이라

Johnangel 2024. 8. 5. 10:37

예레미야 45:1~46:12 원수 갚는 보복일이라

 

1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제사년에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예레미야의 구전대로 이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니라 때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에게 말하여 가로되
2 바룩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3 네가 일찍 말하기를 슬프다 여호와께서 나의 고통에 슬픔을 더하셨으니 나는 나의 탄식으로 피곤하여 평안치 못하다 하도다 하셨고
4 또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그에게 이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나는 나의 세운 것을 헐기도 하면 나의 심은 것을 뽑기도 하나니 온 땅에 이러하거늘
5 네가 너를 위하여 대사를 경영하느냐 그것을 경영하지 말라 보라 내가 모든 육체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그러나 너의 가는 모든 곳에서는 내가 너에게 네 생명을 노략물 주듯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셧느니라

 

1 열국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2 애굽을 논한 것이니 곧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제사년에 유브라데 하숫가 갈그미스에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패한 애굽 왕 바로느고의 군대에 대한 말씀이라
3 너희는 큰 방패, 작은 방패를 예비하고 나가서 싸우라
4 너희 기병이여 말에 안장을 지워 타며 투구를 쓰고 나서며 창을 갈며 갑옷을 입으라
5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본즉 그들이 놀라 물러가며 그들의 용사는 패하여 급히 도망하며 뒤를 돌아보지 아니함은 어찜인고 두려움이 그들의 사방에 있음이로다 하셨나니
6 발이 빠른 자도 도망하지 못하며 용맹이 있는 자도 피하지 못하고 그들이 다 북방에서 유브라데 하숫가에 넘어지며 엎드러지는도다
7 저 나일의 창일함과 강물의 흉용함 같은 자 누구뇨

8 애굽이 나일의 창일함과 강물의 흉용함 같도다 그가 가로되 내가 일어나 땅을 엎어 성읍들과 그 거민을 멸할 것이라
9 말들아 달리라 병거들아 급히 동하라 용사여 나오라 방패 잡은 구스인과 붓인과 활을 당기는 루딤인이여 나올찌니라 하거니와
10 그 날은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 대적에게 원수 갚는 보복일이라 칼이 배부르게 삼키며 그들의 피를 가득히 마시리니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북편 유브라데 하숫가에서 희생을 내실 것임이로다
11 처녀 딸 애굽이여 길르앗으로 올라가서 유향을 취하라 네가 많은 의약을 쓸찌라도 무효하여 낫지 못하리라
12 네 수치가 열방에 들렸고 네 부르짖음은 땅에 가득하였나니 용사가 용사에게 부딪쳐 둘이 함께 엎드러졌음이니라

 

애굽에 거주하는 유다인드르이 완고함과 예레미야의 최후 경고에 대해 언급한 후 여호야김 4년 예레미야가 성전출입을 하지 못하여 바룩이 예레미야에게 임한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책에 기록하던 때에, 예레미야가 바룩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면서, 그가 전에 여호와께서 자신에게 고통과 슬픔으로 인한 탄식으로 인해 피곤하며 평안하지 못하다고 한 그의 말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면서, 또 바룩에게 여호와는 세운 것을 헐기도 하고 심은 것을 뽑기도 하는 주권자시라고 말하고, 자신을 위한 큰 야망을 이루려고 하는 바룩을 책망하시면서 여호와꼐서 모든 사람들에게 큰 재앙의 심판을 내릴 것이므로 그 야망을 그칠 것이라고 하시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가는 모든 곳에서 생명을 보호받을 것을 약속하시고, 또 열방에 대하여 예레미야에게 주신 말씀하시면서, 먼저 여호야김 4년에 갈그미스에서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에게 패한 애굽 바로느고 왕의 군대에 대한 말씀하시기를, 애굽의 지휘관들이 군대를 향해 방패를 준비하여 들고가 적들의 공격을 막아내며 나가서 싸우고, 기병들은 말을 준비하여 무장하고 싸우라고 하지만, 그들의 군대가 패전하여 황급하게 뒤돌아보지 못하고 도망하며 두려움이 그들을 포위하고, 발이 빠른 그들의 군대도 도망가지 못하고 용감한 군대도 공격을 피하지 못하여 유브라데 강 갈그미스에서 적들의 공격에 쓰러지며, 애굽 군대는 나일 강의 범람하는 무서운 강물과 같아서, 적들의 땅을 뒤엎고 성읍들과 백성들을 멸할 것이며, 애굽의 기병들과 병거들과 이디오피아와 리비아 용병들과 함께 전쟁터로 나오지만, 여호와께서 그 날을 원수 갚는 보복의 날로 정하시고 칼에 그들이 피를 흘리며 죽어 유브라데 강의 희생제물로 삼으실 것이며, 처녀와 같이 아름다운 애굽이 만신창이가 되어 치료할 약이 무용지물이 되며, 열방에 부끄러움이 되며 비명이 가득하며 시체들로 가득할 것이라고 하심을 보며, 하나님은 당신의 영광을 구하며 당신의 주신 사명을 성실히 수행하는 자들에게는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실족지 않도록 보호하시고 인간의 제한된 지혜로 하나님의 무한하신 경륜을 다 헤아릴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이 세상이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 가운데 운행되므로 성도들은 일시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고 그분께 우리의 모든 것을 맡겨 드리고 국가의 흥망성쇠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하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국력이 강한 나라일수록 하나님 앞에 더욱 겸손해야 함을 명심하며 주신 사명을 감당하면서 당하는 환난과 핍박과 거부하는 자들로 인해 마음이 상하고 괴로울찌라도 십자가를 묵묵히 지고 사명을 감당하신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사명자가 되고 어리석은 우리가 무한하신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을 다 헤아릴 수 없으므로 어떤 상황속에서도 실망하지 않고 잠잠하게 주를 바라보며 주의 이루시는 일에 대해 믿음과 소망을 갖으며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기 앞서 나의 만족과 유익을 구하는 나를 책망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새겨 듣고 언제 어디서나 나를 보호하시는 주님 안에 거하는 자가 되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 국한된 민족신이 아니라 모든 열방의 왕이시며 주관자이시며 주권자이심을 깨닫고 세상의 부와 권력을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역사의 주관자되신 주님을 온전히 경외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하며 인간의 완전함을 자랑하며 교만한 자들의 최후는 패망임을 꺠닫고 우리의 모든 삶 가운대 개입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 앞에 모든 교만함을 내려놓고 겸손하게 가만히 있어 주가 하나님 됨을 아는 자가 되고 모든 것을 가졌어도 하나님이 없으면 가난한 자이며 모든 것이 없어도 하나님을 소유한 자는 모든 것을 가진 자임을 꺠닫고 항상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우리의 원수를 갚아주시는 하나님의 때를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