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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2:5~11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Johnangel 2024. 8. 6. 11:19

빌립보서 2:5~11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바울의 투옥에 대한 빌립보 교인들의 염려를 해소하기 위한 해명을 언급하고 빌립보 교회에 있었던 분열과 기타 문제에 대해 교훈한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교회의 하나됨을 위해 겸손할 것을 권면하면서 겸손의 본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고 하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자신이 되시지만 그 동등한 지위의 영광과 권세를 취하지 않으시고, 자신의 위엄과 영광의 모습을 감추시고 도리어 종의 형체인 사람의 모습을 취하여, 낮아지심으로 인간의 연약함을 받아들이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시고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죄의 장애물을 제거하고 교제를 가능하게 하셨다고 말하고, 이에 하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를 지극히 높이셔서 부활과 승천과 영광을 허락하시고 모든 만물의 통치자이며 권세자의 의미를 가진 주라는 가장 높은 이름을 주심으로, 천상천하의 모든 만물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 앞에 굴복하여 경배하며 복종하게 하시고,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고 고백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다고 말함을 보며,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낮추사 성육신하시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하셨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 모든 성도가 구원을 얻게 되었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고 그러한 그리스도를 같은 주로 섬기는 성도들이 서로 다투거나 시기하며 분열하지 않도록 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하나로 연합하며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여진다는 주님의 말씀을 명심하고 그리스도의 겸손을 실천하는 자가 되며 공동체를 하나되게 하기 위해서 내가 높아지고 영광을 받으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낮아지시고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겸손하게 행함으로 우리 공동체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자가 되고 약한 자를 강하게 하시고 가난한 자를 부요케 하시며 낮은 자를 높여 주시는 하나님의 그 절대주권과 능력을 믿고 지금까지 나를 나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더욱 낮은 자리로 섬기는 자리로 향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