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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49:23~39 어찌하여 찬송의 성읍, 나의 즐거운 성읍이 버린 것이 되었느냐

Johnangel 2024. 8. 13. 09:09

예레미야 49:23~39 어찌하여 찬송의 성읍, 나의 즐거운 성읍이 버린 것이 되었느냐

 

23 다메섹에 대한 말씀이라 하맛과 아르밧이 수치를 당하리니 이는 흉한 소문을 듣고 낙담함이라 바닷가에 슬픔이 있고 평안이 없도다
24 다메섹이 피곤하여 몸을 돌이켜 달아나려 하니 떨림이 그를 움켰고 해산하는 여인같이 고통과 슬픔이 그를 잡았도다
25 어찌하여 찬송의 성읍, 나의 즐거운 성읍이 버린 것이 되었느냐
26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런 즉 그날에 그의 청년들은 그 거리에 엎드러지겠고 모든 군사는 멸절될 것이며
27 내가 다메섹의 성벽에 불을 놓으리니 벤하닷의 궁전에 살라지리라
28 바벨론 왕 느부갓세살에게 공격된 바 게달과 하솔 나라들에 대한 말씀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일어나 게달로 올라가서 동방 자손들을 멸하라
29 너희는 그 장막과 양 떼를 취하며 휘장과 모든 기구와 약대를 빼앗아다가 소유를 삼고 그들을 향하여 외치기를 두려움이 사방에 있다 할찌니라
3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하솔 거민아 도망하라 멀리 가서 깊은 데 거하라 이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너를 칠 모략과 너를 칠 계책을 정하였음이니라
3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는 알아서 저 평안하고 염려없이 거하는 백성 곧 성문이나 문빗장이 없이 홀로 거하는 국민을 치라
32 그들의 약대들은 노략되겠고 그 많은 가축은 탈취를 당할 것이라 내가 그 머리털을 모지게 깎는 자들을 사면에 흩고 그 재난을 각 방에서 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33 하솔은 시랑의 거처가 되어 영원히 황무하리니 거기 거하는 사람이나 그 중에 우거하는 아무 인자가 없게 되리라
34 유다 왕 시드가야의 즉위한 지 오래지 아니하여서 엘람에 대한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나 가라사대
35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엘람의 힘의 으뜸되는 활을 꺾을 것이요
36 하늘의 사방에서부터 사방 바람을 엘람에 이르게 하여 그들을 사방으로 흩으리니 엘람에서 쫓겨난 자의 이르지 아니하는 나라가 없으리라
37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엘람으로 그 원수의 앞, 그 생명을 찾는 자의 앞에서 놀라게 할 것이며 내가 재앙 곧 나의 진노를 그 위에 내릴 것이며 내가 또 그 뒤로 칼을 보내어 그를 진멸하기까지 할 것이라
38 내가 나의 위를 엘람에 베풀고 왕과 족장들을 그곳에서 멸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39 그러나 끝날에 이르러는 내가 엘람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에돔에 대한 심판을 경고하신 여호와께서 계속해서 아람의 수도로 아람의 대명사인 다메섹에 대해서 예언하시면서 북쪽 하맛과 아르밧이 바벨론 군대의 침략에 대한 흉용한 소문을 듣고 낙심하며 슬퍼하고 불안해 하며, 다메섹이 전쟁을 피해 도망치려하지만 해산하는 여인과 같이 공포와 고통과 슬픔에 사로잡혔고, 모든 열방의 영광과 찬사를 받던 기쁨의 성읍 다메섹이 버림을 받아, 청년들과 군사들이 엎드러져 멸절당하며, 여호와께서 다메섹의 성벽을 불살라 아람의 왕조 벤하닷의 궁전이 불탈 것이라고 하시고,

여호와께서는 바벨론 군대를 향하여 이스마엘의 둘째 아들의 후손인 게달 족속과 동방 족속들을 멸하라고 하시면서, 유목 생활을 하던 그들의 장막과 휘장과 모든 기구와 양 떼와 낙타를 빼앗고 그들에게 두려움이 사방에 있다고 외치고, 하솔 족속에게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이 그들을 공격할 전략과 계획을 세워 정하였으므로 도망하여 숨으라고 하시고, 바벨론 군대를 향하여는 성문도 빗장도 없이 평안하여 염려가 없이 홀로 사는 게달 족속의 백성들을 쳐서 공격하여, 낙타와 많은 가축들을 약탈하고 관자놀이의 머리카락을 짧게 깍은 게달과 하솔 족속들을 사방으로 쫓아내고 사방에서 재난이 그 땅에 임하게 하여, 하솔에는 거하는 사람이 없어 영원한 황무지가 되고 들짐승들이 거하는 곳이 될 것이라고 하시며, 유다 시드기야 왕이 즉위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떄 여호와꼐서 예레미야를 통해, 엘람에 대해 예언하시기를 활을 잘 쏘는 엘람 족속들을 멸망시킬 것이며, 하늘로부터 사방에서 바람을 일으켜 엘람을 사방의 모든 나라에 흩어버리시고, 바벨론 군대 앞에서 공포에 떨게 하실 것이며 재앙과 진노를 내리고 바벨론 군대를 보내 그들을 진멸하실 것이며, 하나님의 심판의 보좌를 두고 왕과 족장들을 멸할 것이지만, 마지막 날에 포로된 엘람인들을 돌아오게 할 것이라고 하심을 보며, 제아무리 정치 군사 사회 문화나 경제적으로 강력하고 체계적인 나라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한번 심판하시기로 결정하시면 심판을 피할 수 없음과 하나님만이 모든 나라의 흥망성쇠의 근원이시므로 이 나라가 살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뿐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이 세상의 존재하는 어떤 민족이나 개인도 그가 하나님의 백성이든 아니든지 상관없이 모두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통치받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우리는 마치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진행되는 듯한 세계 역사나 사건을 보고서 낙심하거나 당황하지 말고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느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을 통치하시는(엡 1:21) 예수 그리스도를 만왕의 왕으로 섬기며 인생이 그것이 무엇이라 할지라도 이 세상의 어떤 것을 만물의 창조자와 역사의 주권자가 되시는 하나님보다 더 신뢰하고 의지하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때 멸망의 심판을 받아 큰 수치를 당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세상의 부요함과 명성을 부러워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얼굴 앞에 내 삶이 어떠한지를 돌아보며 주를 향한 믿음과 순종의 삶을 사는 자가 되고 하나님의 최후의 심판을 앞두고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자로서 지금의 평안속에 안일하게 살아가지 않고 주님 오심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자가 되며 우리를 다스리는 자는 세상의 권세도 아니고 공중 권세 잡은 자도 아니며 오직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이심을 꺠닫고 우리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이 하나님 앞에 열납되기를 소망하며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