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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5:12~23 나의 기름 부은 자를 손대지 말며

Johnangel 2024. 8. 27. 09:01

시편 105:12~23 나의 기름 부은 자를 손대지 말며

 

12 그 때에 그들의 사람 수가 적어 그 땅의 나그네가 되었고 
13 이 족속에게서 저 족속에게로, 이 나라에서 다른 민족에게로 떠돌아 다녔도다 
14 그러나 그는 사람이 그들을 억압하는 것을 용납하지 아니하시고 그들로 말미암아 왕들을 꾸짖어 
15 이르시기를 나의 기름 부은 자를 손대지 말며 나의 선지자들을 해하지 말라 하셨도다 
16 그가 또 그 땅에 기근이 들게 하사 그들이 의지하고 있는 양식을 다 끊으셨도다 
17 그가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 
18 그의 발은 차꼬를 차고 그의 몸은 쇠사슬에 매였으니 
19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였도다 
20 왕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석방함이여 뭇 백성의 통치자가 그를 자유롭게 하였도다 
21 그를 그의 집의 주관자로 삼아 그의 모든 소유를 관리하게 하고 
22 그의 뜻대로 모든 신하를 다스리며 그의 지혜로 장로들을 교훈하게 하였도다 
23 이에 이스라엘이 애굽에 들어감이여 야곱이 함의 땅에 나그네가 되었도다 

 

과거 이스라엘의 역사 가운데 나타난 여호와의 행하심에 감사와 찬양을 돌리라고 백성에게 촉구한 시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실 때에 그들은 일개 소수 부족에 불과하여 유랑생활을 하는 나그네였고, 이리 저리로 유랑생활을 햐였으나, 하나님께서는 사라의 일로 왕과 그랄 왕을 꾸짖고, 이스라엘을 억압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시며 하나님께서 특별히 구별한 자를 손을 대거나 해하지 말라고 하셨고, 또 그들이 거주하는 땅에 기근이 들게하시고 그 의지하는 양식이 다 떨어짐으로, 요셉을 애굽의 종으로 팔려가게 하셨고, 보디발의 아내로부터 모함을 받아 죄인의 몸으로 옥살이를 하여 갇힌 자가 되었으나, 그 고난을 통해 그를 다 단련하실때까지였으며, 애굽 왕 바로가 후일에 요셉을 석방하여 자유롭게 하였고, 그를 애굽의 총리로 삼아 그 모든 소유를 관리하게 하였고, 그의 뜻대로 모든 신하를 다스리며 정치 원로들을 지혜로 교훈하여, 이스라엘이 애굽으로 들어가 그 땅의 나그네가 되었음을 보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신 이유가 미약한 우리를 향한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이며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까지 이 땅에서는 나그네와 같은 삶을 살 수 밖에 없으므로 세상의 삶에 미련을 두어서는 안되며 오직 하늘에 소망을 두고 하늘의 것을 찾으며 성도르은 재난을 당할 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고자 힘쓰고 그 뜻에 전적으로 순종하며 모든 것을 합력하여 우리의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믿고 어떤 고난 속에서도 잠잠히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고 하나님의 선택이 그들의 자격이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으며 그 택한 자들을 어떤 상황에도 지키시고 보호하심을 믿고 자격 없는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하여 주심에 감사하며 그 후로부터 영원토록 나를 지키실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고 우리가 당하는 재난과 억울한 고난과 어려움이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크신 계획과 섭리임을 꺠닫고 어떤 상황에도 나의 길을 아시고 나를 단련하셔서 정급과 같이 나오게 하시는 하나님을 붙들고 그 고난을 잘 극복하여 하나님의 약속의 때를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는 자가 되며 억울한 일들 가운데도 하나님께서 모든 진실을 밝히시고 멋지게 모든 상황을 역전시켜 주심을 믿고 나의 의를 내가 증명하고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역사하고 계시며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섭리하심을 믿으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