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열왕기하 1:1~12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Johnangel 2024. 8. 31. 22:08

열왕기하 1:1~12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1 아합이 죽은 후에 모압이 이스라엘을 배반하였더라

2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 있는 그의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들매 사자를 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이 병이 낫겠나물어 보라 하니라

3 여호와의 사자가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 올라가서 사마리아 왕의 사자를 만나 그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4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엘리야가 이에 가니라

5 사자들이 왕에게 돌아오니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돌아왔느냐 하니

6 그들이 말하되 한 사람이 올라와서 우리를 만나 이르되 너희는 너희를 보낸 왕에게로 돌아가서 그에게 고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네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려고 보내느냐 그러므로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더이다

7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올라와서 너희를 만나 이 말을 너희에게 한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이더냐

8 그들이 그에게 대답하되 그는 털이 많은 사람인데 허리에 가죽 띠를 띠었더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그는 디셉 사람 엘리야로다

9 이에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엘리야에게로 보내매 그가 엘리야에게로 올라가 본즉 산 꼭대기에 앉아 있는지라 그가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의 말씀이 내려오라 하셨나이다

10 엘리야가 오십부장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너와 너의 오십 명을 사를지로다 하매 불이 곧 하늘에서 내려와 그와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더라

11 왕이 다시 다른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엘리야에게로 보내니 그가 엘리야에게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의 말씀이 속히 내려오라 하셨나이다 하니

12 엘리야가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너와 너의 오십 명을 사를지로다 하매 하나님의 불이 곧 하늘에서 내려와 그와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더라

 

아합의 뒤를 이어 북이스라엘의 제 8대 왕으로 즉위한 아하시야의 죄악상을 다룬 후 그 구체적인 범죄 사실과 이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 선언을 기록하는데 아합 왕이 아람과의 전투에서 죽은 후 국가의 세력이 약화되자 이스라엘의 속국이던 모압이 이스라엘을 배반하고 독립하였고, 아버지 아합을 이어 왕이 된 아하시야는 사마리아에 있는 그의 집 난간에서 떨어져 병이 들자 블레셋의 한 도시인 에그론의 파리의 신인 바알세붑에게 가서 이 병이 나을 병인지를 물어보라고 사신을 보내자, 여호와의 사자가 엘리야 선지자에게 가서 사마리아 왕의 사신들을 만나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블레셋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고 책망하고, 여호와의 말씀에 병들어 누운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반드시 죽을 것이라고 하라고 하자 엘리야가 가서 그들을 만나 그대로 전하였으며, 아하시야 왕이 예정보다 빨리 돌아온 사신들에게 어찌 이렇게 빨리 돌아왔느냐고 묻자, 길을 가다가 한 사람을 만났고 왕에게 돌아가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바알세붑에게 물으려고 보내느냐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반드시 죽을 것이라고 하셨다고 했다고 하자, 왕이 그 사람의 특징을 묻자, 털옷을 입고 가죽 띠를 띠었다고 말하자 왕은 그가 엘리야라고 말하였고, 이에 왕이 오십 부장과 오십 명의 군사를 보내 엘리야를 잡아오라고 말하고 산꼭대기에 앉아있는 엘리야에게 왕이 내려오라고 하였다고 하자, 엘리야는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면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너희들을 사를것이라고 하자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살랐고, 왕이 다시 다른 오십부장과 오십 명의 군사를 보내 엘리야에게 속히 내려오라고 하자,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너희를 사를 것이라고 하자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그들을 불살랐음을 보며, 인간을 지배하는 죄악은 너무나 심각하고 끈질기기 때문에 일단 발을 들여 놓은 자는 좀처럼 거기서 빠져 나올 수가 없음을 깨닫고 인간의 범죄와 타락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회개의 기회를 부여하시며 영적 무지에 빠진 자는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를 깨닫기는 커녕 외려 그것을 죄악의 기회로 삼고 끝까지 회개하지 않고 죄악을 고집하여 결국 하나님의 심판과 멸망을 당하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종들에게 사명을 부여하실 뿐만 아니라 능력도 함께 허락하시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여 언제든 누구 앞에서든 담대히 진리를 증거하고 우리의 모든 삶 가운데 우리의 잘못과 죄에 대해 징계의 사인을 주시는데도 그 이유를 꺠닫지도 못하고 어리석게 죄를 반복하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며 주님께서 가라 하시면 가고 멈추라 하시면 멈추며 다른 소리가 아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꺠닫고 행하는 자가 되고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전함으로 당할 불이익과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가감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담대한 하나님의 메신저가 되며 하나님을 무시하고 불신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시험하는 자를 용서하지 않으시며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 회개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회개하며 마음을 주께로 돌이키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