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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7:8~13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Johnangel 2024. 9. 16. 22:50

출애굽기 7:8~13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8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9 바로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이적을 보이라 하거든 너는 아론에게 말하기를 너희 지팡이를 들어서 바로 앞에 던지라 하라 그것이 뱀이 되리라
10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아론이 바로와 그의 신하 앞에 지팡이를 던지니 뱀이 된지라
11 바로도 현인들과 마술사들을 부르매 그 애굽 요술사들도 그들의 요술로 그와 같이 행하되
12 각 사람이 지팡이를 던지매 뱀이 되었으나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를 삼키니라
13 그러나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바로의 강력한 반발과 그에 따른 백성들의 불평으로 인해 의기소침해진 모세가 자신의 부족함을 핑계로 사명을 감당하지 않으려하자 대언자 아론을 붙여주시고 능력을 부어주실것을 약속하신 후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에게, 만일 바로가 이적을 보이라고 하면 지팡이를 던져 뱀이 되게 하라고 하시자, 바로에게 가서 그대로 행하였고, 이에 바로가 부른 마술사도 이를 흉내내어 마술을 행하지만,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를 삼켰으나, 바로는 여호와의 말씀처럼 마음이 완악하여 모세와 아론의 말을 듣지 않았음을 보며, 공중의 권세를 잡은 세력들이 하나님의 권세 가운데 지배를 당하지 않고 교만함과 강퍅함으로 버티는 것 같지만 결국 하나님의 절대 권위와 능력이 세상의 악한 영들의 세력을 완전히 멸망시키실 것이라는 사실을 확신하고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놀라운 역사를 악한 영의 세력들도 흉내는 낼 수 있으나 결국 하나님의 심판으로 말미암아 멸망당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세상의 놀라운 일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기웃거리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고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 만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