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솟는샘물큐티

출애굽기 8:1~15 우리 하나님 여호와와 같은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니

Johnangel 2024. 9. 19. 16:53

출애굽기 8:1~15 우리 하나님 여호와와 같은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니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바로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2 네가 만일 보내기를 거절하면 내가 개구리로 너의 온 땅을 치리라
3 개구리가 나일 강에서 무수히 생기고 올라와서 네 궁과 네 침실과 네 침상 위와 네 신하의 집과 네 백성과 네 화덕과 네 떡 반죽 그릇에 들어갈 것이며
4 개구리가 너와 네 백성과 네 모든 신하에게 기어오르리라 하셨다 하라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령하기를 네 지팡이를 잡고 네 팔을 강들과 운하들과 못 위에 펴서 개구리들이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하라 할지니라6 아론이 애굽 물들 위에 그의 손을 내밀매 개구리가 올라와서 애굽 땅에 덮이니
7 요술사들도 자기 요술대로 그와 같이 행하여 개구리가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하였더라
8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르되 여호와께 구하여 나와 내 백성에게서 개구리를 떠나게 하라 내가 이 백성을 보내리니 그들이 여호와께 제사를 드릴 것이니라
9 모세가 바로에게 이르되 내가 왕과 왕의 신하와 왕의 백성을 위하여 이 개구리를 왕과 왕궁에서 끊어 나일 강에만 있도록 언제 간구하는 것이 좋을는지 내게 분부하소서
10 그가 이르되 내일이니라 모세가 이르되 왕의 말씀대로 하여 왕에게 우리 하나님 여호와와 같은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니
11 개구리가 왕과 왕궁과 왕의 신하와 왕의 백성을 떠나서 나일 강에만 있으리이다 하고12 모세와 아론이 바로를 떠나 나가서 바로에게 내리신 개구리에 대하여 모세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13 여호와께서 모세의 말대로 하시니 개구리가 집과 마당과 밭에서부터 나와서 죽은지라
14 사람들이 모아 무더기로 쌓으니 땅에서 악취가 나더라
15 그러나 바로가 숨을 쉴 수 있게 됨을 보았을 때에 그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더라

 

애굽의 생명줄인 나일 강이 피로 변하는 처참한 재앙 가운데서도 오만했던 바로를 향해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가서 다시 한 번 이스라엘 백성들을 내보내라고 하시면서, 만일 이를 바로가 거절하면 그들이 창조와 다산의 신으로 신성시하며 우상으로 섬기는 개구리가, 나일 강에서부터 수도 없이 생겨 바로의 궁전과 신하들의 집과 백성들의 집 곳곳에까지 가득하게 되고, 그들 몸 위에 기어 오르게될 것이라고 하시면서, 지팡이를 잡고 팔을 펴 애굽의 온 강과 호수로부터 개구리가 육지로 올라오게 하라고 하셨고, 아론이 애굽의 강과 호수를 향해 손을 내밀자 개구리들이 끝도 없이 올라와 육지를 덮었고, 애굽의 마술사들도 눈속임으로 이를 흉내 내었지만, 바로는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 여호와께 제사하게 할 것이므로 속히 여호와께서 기도하여 개구리를 떠나게 하라고 하자, 모세는 언제 개구리들을 육지에서 다시 나일 강으로 돌아가게 할 것인가를 묻자, 바로는 다음 날 그렇게 해 달라고 요청했고 모세는 바로의 말대로 다음 날 그렇게 행하여 하나님과 같은 분이 없음을 알게 할 것이라고 하고, 개구리가 왕궁과 신하들과 백성들의 집에서 떠나 나일 강에만 머물러 있게 할 것이라고 하자, 모세와 아론이 바로를 떠나 여호와께 개구리를 육지에서 떠나도록 간구하자, 육지의 모든 개구리가 다 죽었고, 이를 모아다가 쌓아놓자 악취가 진동하였으나, 어느 정도 숨 쉴 여유가 생기자 바로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다시 마음이 완악해져 모세와 아론의 말을 듣지 않았음을 보며, 하나님께서는 우상을 섬기는 자들고 우상이 그들의 고통의 도구가 되게 하시며 그들의 그릇된 신앙을 초토화시키시고 이로써 하나님은 오직 당신만이 경배받으실 유일한 참 신이심을 분명히 밝히심을 깨닫고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하나님 되심을 나타내시기 위해 세상 사람들이 믿고 섬기는 우상들이 얼마나 유해하며 허무한지를 나타내고 증명하심을 깨닫고 우리를 보호하고 지켜줄 것으로 잘못 믿고 따르며 섬기는 우상들을 버리고 온전히 주님만을 섬기는 자가 되고 하나님에 대한 관심이 없이 그저 내 삶 가운데 위기와 불편이 찾아올 때만 하나님을 찾고 도움을 구하는 기회주의적인 신앙은 아닌지 스스로 돌아보며 온 하늘과 땅 가운데 우리 주와 같은 분이 없음을 고백하며 전심을 다해 우리의 모든 삶을 하나님께 의탁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며 내 힘과 내 뜻으로 되지 않으면 어쩔 수 없이 하나님 앞에 엎드리다 우리의 간구하는 소원이 성취가 되면 여지없이 하나님의 그 은헤를 망각해버리고 또 다시 내 능력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우리의 교만함을 회개하고 응답하신 것도 감사하고 응답하지 않으심도 감사하며 신실하게 주님 앞에 간구하며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지혜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