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의 사진
항상 부인의 사진을 지갑에 넣고 다니는 남자가 있었다.
그런 남편이 너무 고마워 아내는 남편에게 그 이유를 물었다.
"당신은 왜 항상 내 사진을 지갑 속에 넣고 다녀요?"
남편이 대답했다
"그거야 아무리 골치 아픈 것이 있어도 당신 사진을 보면 씻은 듯이 잊게 되거든..."
그러자 뿌듯한 마음으로 아내가 또 물었다
"당신에게 내가 그렇게 신비하고 강력한 존재였어요?"
그러자 남편이 한숨을 푹 쉬면서
"그럼, 당신 사진을 볼 때마다 내 자신에게 이렇게 얘기하거든...
이것보다 더 큰 문제가 어디 있을까?"
'유머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착한 마음으로 남을 돕자 (0) | 2024.10.21 |
---|---|
매모 (0) | 2024.10.04 |
관계자 외 출입금지 (0) | 2024.09.28 |
진품명품 (0) | 2024.09.19 |
나원참 간호사 (0) | 2024.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