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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18:17~37 백성이 잠잠하고 한 마디도 그에게 대답지 아니하니

Johnangel 2024. 10. 5. 00:40

열왕기하 18:17~37 백성이 잠잠하고 한 마디도 그에게 대답지 아니하니

 

17 앗수르 왕이 다르단과 랍사리스와 랍사게로 하여금 대군을 거느리고 라기스에서부터 예루살렘으로 가서 히스기야 왕을 치게 하매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니라 그들이 올라가서 윗못 수도 곁 곧 세탁자의 밭에 있는 큰 길에 이르러 서니라

18 그들이 왕을 부르매 힐기야의 아들로서 왕궁의 책임자인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그에게 나가니

19 랍사게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말하라 대왕 앗수르 왕의 말씀이 네가 의뢰하는 이 의뢰가 무었이냐

20 네가 싸울 만한 계교와 용력이 있다고 한다마는 이는 입에 붙은 말 뿐이라 내가 이제 누구를 의뢰하고 나를 반역하였느냐

21 이제 네가 너를 위하여 저 상한 갈대 지팡이 애굽을 의뢰하도다 사람이 그것을 의지하면 그의 손에 찔려 들어갈지라 애굽의 왕 바로는 그에게 의뢰하는 모든 자에게 이와 같으니라

22 너희가 내게 이르기를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의뢰하노라 하리라마는 히스기야가 그들의 산당들과 제단을 제거하고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명령하기를 예루살렘 이 제단 앞에서만 예배하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셨나니

23 청하건대 이제 너는 내 주 앗수르 왕과 내기하라 만일 말을 탈 사람을 낼 수 있다면 나는 네게 말 이천 마리를 주리라

24 네가 어찌 내 주의 신하 중 지극히 작은 지휘관 한 사람인들 물리치며 애굽을 의뢰하고 그 병거와 기병을 얻을 듯하냐

25 내가 어찌 여호와의 뜻이 아니고야 이제 이 곳을 멸하러 올라왔겠느냐 여호와께서 전에 내게 이르시기를 이 땅으로 올라와서 쳐서 멸하라 하셨느니라 하는지라

26 힐기야의 아들 엘리야김과 셉나와 요아가 랍사게에게 이르되 우리가 알아듣겠사오니 청하건대 아람 말로 당신의 종들에게 말씀하시고 성 위에 있는 백성이 듣는 데서 유다 말로 우리에게 말씀하지 마옵소서

27 랍사게가 그에게 이르되 내 주께서 네 주와 네게만 이 말을 하라고 나를 보내신 것이냐 성 위에 앉은 사람들도 너희와 함께 자기의 대변을 먹게 하고 자기의 소변을 마시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하고

28 랍사게가 드디어 일어서서 유다 말로 크게 소리 질러 불러 이르되 너희는 대왕 앗수르 왕의 말씀을 들으라

29 왕의 말씀이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라 그가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지 못하리라

30 또한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여호와를 의뢰하라 함을 듣지 말라 그가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반드시 우리를 건지실지라 이 성읍이 앗수르 왕의 손에 함락되지 아니하게 하시리라 할지라도

31 너희는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 앗수르 왕의 말씀이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고 너희는 각각 그의 포도와 무화과를 먹고 또한 각각 자기의 우물의 물을 마시라

32 내가 장차 와서 너희를 한 지방으로 옮기리니 그 곳은 너희 본토와 같은 지방 곧 곡식과 포도주가 있는 지방이요 떡과 포도원이 있는 지방이요 기름 나는 감람과 꿀이 있는 지방이라 너희가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 히스기야가 너희를 설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건지시리라 하여도 히스기야에게 듣지 말라

33 민족의 신들 중에 어느 한 신이 그의 땅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진 자가 있느냐

34 하맛과 아르밧의 신들이 어디 있으며 스발와임과 헤나와 아와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이 사마리아를 내 손에서 건졌느냐

35 민족의 모든 신들 중에 누가 그의 땅을 내 손에서 건졌기에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하셨느니라

36 그러나 백성이 잠잠하고 한마디도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니 이는 왕이 명령하여 대답하지 말라 하였음이라

37 이에 힐기야의 아들로서 왕궁 내의 책임자인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요아가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 나아가서 랍사게의 말을 전하니라

 

히스기야 왕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북이스라엘의 멸망 그리고 앗수르의 산헤립 왕의 남유다 1차 침공에 이어 앗수르의 대군이 2차 남유다 침략을 했고 기드룐 골짜기 부근에서, 히스기야 왕을 부르자 장관들이 나아갔고, 앗수르 왕의 비서실장인 랍사게는 유다 장관들에게 히스기야가 의뢰하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서, 앗수르와 싸울 전략과 용기가 있다고 하지만 이는 말 뿐인데 어찌 앗수르를 반역하고 상한 갈대와 같은 애굽을 의뢰하느냐고 하면서, 오히려 애굽을 의지하다 피해를 받을 것이며, 또 여호와를 의지한다고 하나 히스기야가 산당과 제단을 다 파괴하고 오직 예루살렘 성전의 제단에서만 예배하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하고, 너희가 기병이 있다면 말 이천 마리를 줄것이며, 앗수르 왕의 작은 장관 하나라도 물리치려고 애굽을 의지하고 그 병거와 기병을 얻겠느냐 하면서, 전에 여호와께서 나로 유대 땅을 공격하여 멸하라 하셨으므로 내가 여호와의 뜻이 아니고서야 어찌 유다를 멸하러 오겠느냐고 말하였고, 유다의 장관들이 랍사게에게 아람의 언어로 말하고 백성들이 알아듣는 유다 방언으로 말하지 말라고 하지만, 랍사게는 계속해서 내가 이 말 뿐 아니라 성에 있는 군사들도 성이 포위되어 먹을 것이 없어서 자신의 대변과 소변을 먹을 것이며, 랍사게가 유다 방언으로 앗수르 왕의 말을 전하면서, 너희를 앗수르에게서 구원하지 못할 히스기야 왕을 의지하지 말라고 말하면서, 히스기야는 여호와를 의지하면 반드시 구원할 것이며 예루살렘 성이 앗수르에게 함락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그 말을 듣지 말고 앗수르에게 항복하면 먹을 양식과 물을 줄 것이며, 다른 지방으로 옮겨 원래 살던 땅과 같고 곡식과 과실이 있는 땅에 살면서 결코 죽지 않을 것이므로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는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고 말하고, 많은 나라의 신들중 앗수르의 왕으 손으로부터 벗어난 자가 어디 있느냐고 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섬기던 그 신들이 사마리아를 앗수르로부터 구원하느냐 여호와도 예루살렘을 앗수르로부터 구원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하지만, 유대 백성들은 히스기야 왕이 말한대로 침묵하고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으며, 랍사게의 말을 들은 장관들은 옷을 찢으며 슬퍼하며 히스기야 왕에게 랍사게의 말을 전하는 것을 보며,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우리가 갖는 믿음과 소망은 정말 어리석고 헛된 것으로 여겨지고 세상은 우리를 유혹하기 위해 물질적 풍요와 평안을 약속하지만 우리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 분으로 인하여 만족을 누릴 수 있으로 오직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즐거워하는 삶을 살고 우리의 연약함을 들춰내며 거짓과 속임수를 우리를 무너뜨리려는 모든 악한 세력들의 어떠한 공격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고 믿음에 굳게 서서 오직 하나님 만을 의뢰하는 자가 되고 세상의 달콤한 감언이설에 속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어떤 시련이 와도 그 약속을 지키실 하나님의 떄를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는 자가 되며 기가 막힐 상황속에서도 다급하거나 허둥대지 않고 침묵하며 하나님의 역사를 기다리며 가만히 있어 주가 하나님됨 알 며 그 역사를 확인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