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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1:1~11 여호와께서 곤고케 하셨음이라

Johnangel 2024. 10. 16. 21:41

예레미야애가 1:1~11 여호와께서 곤고케 하셨음이라

 

1 슬프다 이 성이여 전에는 사람들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하게 앉았는고 전에는 열국 중에 크던 자가 이제는 과부같이 되었고 전에는 열방 중에 공주였던 자가 이제는 강제 노동을 하는 자가 되었도다

 

3 유다는 환난과 많은 고난 가운데에 사로잡혀 갔도다 그가 열국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쉴 곳을 얻지 못함이여 그를 핍박하는 모든 자들이 궁지에서 그를 뒤따라 잡았도다

 

8 예루살렘이 크게 범죄함으로 조소 거리가 되었으니 전에 그에게 영광을 돌리던 모든 사람이 그의 벗었음을 보고 업신여김이여 그는 탄식하며 물러가는도다

 

11 그 모든 백성이 생명을 이으려고 보물로 먹을 것들을 바꾸었더니 지금도 탄식하며 양식을 구하나이다 나는 비천하오니 여호와여 나를 돌보시옵소서

 

죄를 범한 자는 그 누구도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면할 수 없고 엄정한 징계를 받게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전 7:14)는 말씀처럼 형통할 때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고통 당하는 날에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는 지혜자가 되고 우리가 겪는 어려움과 고통이 하나님을 향한 불순종으로 인한 결과는 아닌지 돌아보며 닥친 어려운 현실의 해결보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에 힘쓰는 자가 되며 이 땅의 황무함과 죄악 속에서 자유롭지 못한 나의 죄를 회개하고 폐쇄된 선민의식과 안일한 구원관에서 벗어나 이 나라와 이 민족을 품고 하나님의 긍휼과 회복을 간절히 구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