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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8:1~14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Johnangel 2024. 11. 19. 10:04

출애굽기 28:1~14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1 너는 이스라엘 자손 중 네 형 아론과 그의 아들들 곧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그와 함께 네게로 나아오게 하여 나를 섬기는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되
2 네 형 아론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영화롭고 아름답게 할지니
3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모든 자 곧 네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4 그들이 지을 옷은 이러하니 곧 흉퍠와 에봇과 겉 옷과 반포 속 옷과 관과 띠라 그들이 네 형 아론과 그 아들들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아론이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5 그들이 쓸 것은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이니라
6 그들이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정교하게 짜서 에봇을 짓되
7 그것에 어깨받이 둘을 달아 그 두 끝이 이어지게 하고
8 에봇 위에 매는 띠는 에봇 짜는 법으로 금 실과 처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에봇에 정교하게 붙여 짤지며
9 호마노 두 개를 가져다가 그 위에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새기되
10 그들의 나이대로 여섯 이름을 한 보석에, 나머지 여섯 이름은 다른 보석에 새기라
11 보석을 새기는 자가 도장에 새김 같이 너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그 두 보석에 새겨 금 테에 물리고
12 그 두 보석을 에봇의 두 어깨받이에 붙여 이스라엘 아들들의 기념 보석을 삼되 아론이 여호와 앞에서 그들의 이름을 그 두 어깨에 메워서 기념이 되게 할지며
13 너는 금으로 테를 만들고
14 순금으로 노끈처럼 두 사슬을 땋고 그 땋은 사슬을 그 테에 달지니라

여호와의 임재 처소인 성막에 관계된 각종의 것들에 대한 식양 즉 크기와 모양에 대해 말씀하신 하나님께서는, 이번에는 그 성막에서 제사의 직무를 행할 제사장이 될 모세의 형 아론과 그의 네 아들 나답 아비후 엘르아살 이다말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나아와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할 것이며, 아론에게 성별됨을 위하여 거룩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리기위해 영화롭고 성전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아름다운 의복을, 하나님의 영에 의해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자로 하여금 지어 입혀 그가 거룩한 제사장 직분을 감당하게 하라고 하고, 그들이 제사장에게 지어 입힐 옷은 제사장의 겉옷의 앞가슴 부위에 달린 이스라엘 민족의 중대사를 하나님께 묻기 위한 우림과 둠밈이 들어 있는 정방형(가로, 세로 22.5cm)의 장식용 세마포 주머니인 흉패와 에봇을 입기 전에 그 안에 바쳐 있는 일종의 도포와 같은 겉옷과 그 안에 입는 흰실과 짙은 청색실을 엮어 짠 속옷인 반포 속옷과 머리에 쓰는 원추형의 모자인 관과 에봇을 고정시키고 반포 속옷을 고정시키는 색실로 무늬를 수놓아 짠 띠이며,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함을 상징하는 금실을 비롯하여 성막의 제1 휘장, 성소 안의 휘장, 성소 입구의 휘장의 재료와 같은 4색실인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이며, 이 실로 정교하게 옷을 만들어 에봇을 지어 입히고, 에봇에 어깨 띠를 양쪽에 달아 에봇의 가슴 부분과 등 부분을 어깨 띠로 연결하며, 에봇의 허리 부분에 부착하여 에봇의 앞부분과 뒷부분을 매어 주는 허리띠는 4가지 색실에다 한올 한올씩 금실을 섞어 천을 짜는 방식으로 에봇에 정교하게 붙여서 짤 것이며, 에봇의 양 어깨 띠에 붉은 마노인 호마노 보석 두개를 가져다가, 거기에 연장자 순으로 이스라엘의 12지파인 야곱의 아들들의 이름을 각가 나누어 두 호마노에 새겨 넣으라고 하고, 마치 반지에 도장을 파는 방식으로 호마노에 12지파의 이름을 새기고 호마노를 고정시킬 수 있도록 호마노를 물릴 에봇의 가장자리에 금테를 두를 것이며, 이 호마노는 대제사장이 하나님께 나아갈 때 이스라엘 전체의 죄를 두 어깨에 짊어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기념 보석이 되며, 금으로 테를 만들고 ,금실을 꼬아서 사슬을 만들어 그 테에 달라고 하심을 보며, 하나님께 대한 봉사와 그 분과의 격의 없는 교제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의 성결케 된 자 만이 할 수 있다는 진리와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름받은 우리는 무엇보다 우선하여 하나님의 은혜 아래 머무르며 또 항상 경건과 거룩에 힘써야 하고 이것이 없이는 결단코 하나님과의 아르다운 교제를 이룰 수 없으며 또 주어진 본연의 사명을 감당할 수도 없음을 깨닫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거룩하고 영화롭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아가기 위해 성별된 옷을 입음과 같이 그리스도와 합하여 그리스도로 옷입는(갈라디아서 3:27)자가 되어 하나님께 예배로 나아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제사장의 의복과 장식은 결코 화려함이나 인간적 권위에 머무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세상에 나타내고 제사를 수행하는 청지기의 사명을 가진 자라는 의미를 가졌다는 것을 생각하며 내게 주신 사명의 우월함이나 화려함을 자랑하기 보다 더욱 겸손함과 성결함으로 맡은 사명을 진실하고 신실하게 잘 감당하는 자가 되고 하나님의 백성들의 죄악을 담당하시기 위해 그 모든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우리를 택한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을 삼으신 하나님의 그 크신 뜻을 이루기 위해 많은 이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며 그들을 하나님의 품으로 인도하는 영적 제사장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