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9:19~30 아론의 성의는 후에 아론의 아들들에게 돌릴지니

출애굽기 29:19~30 아론의 성의는 후에 아론의 아들들에게 돌릴지니

 

19 너는 다른 숫양을 택하고 아론과 그 아들들은 그 숫양의 머리 위에 안수할지며

20 너는 그 숫양을 잡고 그것의 피를 가져다가 아론의 오른쪽 귓부리에 바르고 그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바르고 그 피를 제단 주위에 뿌리고

21 제단 위의 피와 관유를 가져다가 아론과 그의 옷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아들들의 옷에 뿌리라 그와 그의 옷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아들들의 옷이 거룩하리라

22 또 너는 그 숫양의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그것의 내장에 덮인 기름과 오른쪽 넓적다리를 가지라 이는 위임식의 숫양이라

23 또 여호와 앞에 있는 무교병 광주리에서 떡 한 개와 기름 바른 과자 한 개와 전병 한 개를 가져다가

24 그 전부를 아론의 손과 그의 아들들의 손에 주고 그것을 흔들어 여호와 앞에 요제를 삼을지며

25 너는 그것을 그들의 손에서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번제물을 더하여 불사르라 이는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냄새니 곧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26 너는 아론의 위임식 숫양의 가슴을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으라 이것이 네 분깃이니라

27 너는 그 흔든 요제물 곧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위임식 숫양의 가슴과 넓적다리를 거룩하게 하라

28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릴 영원한 분깃이요 거제물이니 곧 이스라엘 자손이 화목제의 제물 중에서 취한 거제물로서 여호와께 드리는 거제물이니라

29 아론의 성의는 후에 아론의 아들들에게 돌릴지니 그들이 그것을 입고 기름 부음으로 위임을 받을 것이며

30 그를 이어 제사장이 되는 아들이 회막에 들어가서 성소에서 섬길 때에는 이레 동안 그것을 입을지니라

 

제사장의 위임식 규례에 있어 속죄제 번제에 대해 말씀하신 후 이제 화목제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제물 중 숫소 한 마리와 숫양 두 마리 중 마지막 숫양 한마리를 제사장 위임을 위한 화목 제물로 삼기 위해 머리 위에 안수하여 모든 죄를 희생제물에게 전가하고, 그 숫양을 잡은 뒤 그 피를 아론의 오른 쪽 귓부리에 발라 하나님의 음성을 청종할 것과 오른 손 엄지에 발라 성결한 성직 임무를 부지런히 수행할 것과 오른 발 엄지에 발라 성소를 비롯한 성결한 처소에만 발걸음을 옮기고 부정한 처소의 출입을 삼가하라는 상징을 표시해주고 남은 피는 번제단 주변에 뿌려 거룩한 성물이 다른 목적으로 남용되어 하나님의 거룩함을 훼손하거나 모독하지 않도록 하고, 희생 제물의 피와 성별된 기름인 관유를 가져다가 아론과 그 아들들의 옷에 뿌려 속죄의 피로 말미암아 그들의 허물이 사함을 받고 그들과 그들의 옷이 성결함을 얻게 하라고 하시고, 또한 숫양의 중요 영양 공급원과 힘의 상징인 내장과 꼬리에 덮힌 기름 부위와 꼬리와 힘의 상징인 넓적 다리 등 가장 좋은 부위를 하나님께 드리고, 무교병과 기름 바른 과자와 전병 등 소제물이 들어있는 무교병 광주리에서 그것들을, 하나씩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각각 나누어 손에 주고 그것을 흔들어 앞에서 뒤로 혹은 위에서 아래로 흔들어 하나님 앞에 들어서 드리는 요제로 드리며,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주었던 제물들을 모세가 다시 돌려 받아 그것들로 번제물로 삼아 불살라 하나님께 드릴 것이며 그 제물의 향기를 맡으신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향한 진노를 멈추시고 그 제사를 기뻐 받으실 것이며 이것이 바로 화제라고 말씀하시고, 또 아론의 위임식을 위한 숫양의 가슴 부위 고기를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고, 넓적다리 부위를 높이 들었다 내리는 거제로 거룩하게 드린 후 이것들을 제사장의 몫으로 취하여 먹으라고 하시면서, 이것이 이스라엘 자손들이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리는 영원한 몫이 될 거제물이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께 드리는 화목 제물 중의 거제물이라고 하시고, 아론이 입은 대제사장의 성의는 아론이 죽게 되면 그의 아들들에게 물려주어 그들로 그 성의를 입고 대제사장의 위임식을 거행하고 기름부음을 받을 것이며, 새로 대제사장인 된 그에게 칠 일 동안 대제사장 위임식을 거행함으로 온전하게 성별되게 할 것이라고 하신 것을 보며, 우리에게 주신 사명에 대해 온전한 순종은 통해 하나님의 목소리에 청종하고 바르게 수행하며 성결한 곳에만 발걸음을 하고 부정한 곳에 출입을 삼가하여 성결의 삶에 힘쓰며 우리에게 왕 같은 제사장의 직무를 주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주셨으므로 더욱 주의 음성을 온전히 듣고 순종하며 주께서 맡기신 사명을 부지런히 수행하며 항상 거룩한 사명의 현장을 향하여 맡은 사명에 최선을 다해 충성하는 자가 되고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헌신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분깃을 나눠주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신다는 것을 깨닫고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나의 필요한 것에 대한 염려를 내려놓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함으로 이 모든 것을 더하시는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받아 누리는 자가 되며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거룩한 사명이 결코 나의 전유물이 아니면 오는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믿음의 유산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이러한 귀한 사명이 계속하여 수행되도록 더욱 기도하며 오는 세대에게 전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