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날마다솟는샘물큐티

출애굽기 29:31~46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Johnangel 2024. 11. 25. 11:09

출애굽기 29:31~46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31 너는 위임식 숫양을 가져다가 거룩한 곳에서 그 고기를 삶고
32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회막 문에서 숫양의 고기와 광주리에 있는 떡을 먹을지라

36 매일 수송아지 하나로 속죄하기 위하여 속죄제를 드리며 또 제단을 위하여 속죄하여 깨끗하게 하고 그것에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라

42 이는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 회막 문에서 늘 드릴 번제라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43 내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을 만나리니 내 영광으로 말미암아 회막이 거룩하게 될지라
44 내가 그 회막과 제단을 거룩하게 하며 아론과 그의 아들들도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며
45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니
46 그들은 내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서 그들 중에 거하려고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줄을 알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하나님의 주권적인 부르심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는데 이는 하나님이 고통과 절망의 세상 가운데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우리를 당신의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시고 우리와 다함없는 교제를 하며 더 나아가 우리를 통하여 당신의 거룩한 뜻을 이 땅에서 실현하시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우리에게 주신 날 중에 공적에배를 드리는 날 만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이 아니라 모든 날들이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예배하게 하신 날임을 깨닫고 하루 하루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온전히 하나님 앞에 우리를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일상의 예배가 삶이 되며 날마다 주님과의 만남을 통해 주의 음성을 듣고 친밀하고 풍성한 교제를 나누는 자가 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와 사망의 권세로부터 해방시키시고 자유를 주심은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계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함이라는 것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어리석게 세상을 향해 기웃거리며 뒤돌아 가는 자가 되지 않고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최종 목적지인 주의 나라를 향해 나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