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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0:11~21 자기의 생명의 속전을 여호와께 드릴지니

Johnangel 2024. 11. 27. 09:09

출애굽기 30:11~21 자기의 생명의 속전을 여호와께 드릴지니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 네가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를 조사할 때에 조사 받은 각 사람은 그들을 계수할 때에 자기의 생명의 속전을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그들을 계수할 때에 그들 중에 질병이 없게 하려 함이라
13 무릇 계수 중에 드는 자마다 성소의 세겔로 반 세겔을 낼지니 한 세겔은 이십 게라라 그 반 세겔을 여호와께 드릴지며
14 계수 중에 드는 모든 자 곧 스무 살 이상 된 자가 여호와께 드리되
15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기 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 부자라고 반 세겔에서 더 내지 말고 가난한 자라고 덜 내지 말지며
16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속전을 취하여 회막 봉사에 쓰라 이것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이 되어서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리라
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8 너는 물두멍을 놋으로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만들어 씻게 하되 그것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그 속에 물을 담으라
19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두멍에서 수족을 씻되
20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 물로 씻어 죽기를 면할 것이요 제단에 가까이 가서 그 직분을 행하여 여호와 앞에 화제를 사를 때에도 그리 할지니라
21 이와 같이 그들이 그 수족을 씻어 죽기를 면할지니 이는 그와 그의 자손이 대대로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

분향단에 관한 식양과 규례성에 대해 말씀하신 하나님께서는 이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만 20세 이상의 남자들을 대상으로 인구조사를 할 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용서하시고 화해시키기 위해 제정하셔서 그들의 죄를 사해 주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인 생명의 속전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그들에게 전염병을 비롯한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지 않게 하라고 하시고, 20세 이상의 남자는, 각자 성소에서 사용하는 도량형인 성소 세겔로 반 세겔 즉 십 게라(은 5.7g)를 하나님께 드리되, 이 생명의 속전은 모든 인간은 똑같은 죄인이며 똑같이 존귀하고 하나님께서 똑같은 은혜를 베푸시므로 빈부에 상관없이 모두 동일하게 반 세겔을 내고, 이 속전은 성막 본체의 널판 아래 받침이나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는 휘장 아래 받침이나 성막 뜰 주변의 세마포휘장을 치기 위한 기둥 갈고리나 머리 싸개나 가름대와 같은 부속품 등 곳곳에 있는 성막의 기구를 위해 사용하라고 하시면서 이 속전을 통해 성막을 건축함으로 구속받은 여호와의 백성으로서 의무를 확실히 깨닫고 주신 특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이스라엘 백성 대대로 생명을 대속하는 기념이 될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보며, 이어서 성막의 기구들에 대한 규례를 말씀하시면서, 성소와 번제단 사이의 정중앙에서 약간 남쪽 편으로 치우친 곳에 물을 담아두는 물두멍을 놋으로 만들어, 아론과 그 아들들이 손과 발을 씻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부정한 손과 발로 나아가다가 죽임을 당하지 않도록 하며 제단 앞에 나아가 화제를 드릴며 그 직분을 행하기 위해서도 손발을 씻으라고 하시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거룩함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라고 하시고 이것은 제사장들이 대대로 지켜야 할 규례라고 하시는 것을 보며,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은총으로 구원받은 우리에게도 구속의 은혜에 대한 대가로 최소한의 예의를 요구하실 뿐만 아니라 그것을 통하여 당신의 거룩한 천국 건설 사역에 동참하기를 바라시고 우리의 것을 성심성의껏 바침으로써 하나님 나라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하심을 깨달으며 우리는 죄악된 모습을 지닌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통해서만 나아갈 수 있음을 깨닫고 성결한 삶을 위해 항상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죄악을 씻어내는 일을 계속 수행하며 나의 모습 나의 소유가 다 주님께로부터 왔으며 나의 구원이 결코 나의 공로나 노력이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비롯되었음에 감사하며 나의 나됨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기쁨과 감사로 하나님께 나의 가진 것을 자원하여 드리기를 즐겨하는 자가 되고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제사장 직분을 주셨음을 생각하며 준비되지 못하고 부정한 마음이 아니라 항상 기도와 회개로 우리 자신을 정결케 하여 하나님 앞에 온전한 예배로 나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