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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0:22~38 너희를 위하여는 그 방법대로 만들지 말라

Johnangel 2024. 11. 28. 10:31

출애굽기 30:22~38 너희를 위하여는 그 방법대로 만들지 말라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23 너는 상등 향품을 가지되 액체 몰약 오백 세겔과 그 반수의 향기로운 육계 이백오십 세겔과 향기로운 창포 이백 오십 세겔과

24 계피 오백 세겔을 성소의 세겔로 하고 감람 기름 한 힌을 가지고

25 그것으로 거룩한 관유를 만들되 향을 제조하는 법대로 향기름을 만들지니 그것이 거룩한 관유가 될지라

26 너는 그것을 회막과 증거궤에 바르고

27 상과 그 모든 기구이며 등잔대와 그 기구이며 분향단과

28 및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29 그것들을 지극히 거룩한 것으로 구별하라 이것에 접촉하는 것은 모두 거룩하리라

30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기름을 발라 그들을 거룩하게 하고 그들이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고

31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이것은 너희 대대로 내게 거룩한 관유니

32 사람의 몸에 붓지말며 이 방법대로 이와 같은 것을 만들지 말라 이는 거룩하니 너희는 거룩히 여기라

33 이와 같은 것을 만드는 모든 자와 이것을 타인에게 붓는 모든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하라

3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소합향과 나감향과 풍자향의 향품을 가져다가 그 향품을 유향에 섞되 각기 같은 분량으로 하고

35 그것으로 향을 만들되 향 만드는 법대로 만들고 그것에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하고

36 그 향 얼마를 곱게 찧어 내가 너와 만날 회막 안 증거궤 앞에 두라 이 향은 너희에게 지극히 거룩하니라

37 네가 여호와를 위하여 만들 향은 거룩한 것이니 너희를 위하여는 그 방법대로 만들지 말라

38 냄새를 맡으려고 이같은 것을 만드는 모든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예상태에서 구원하여 주신 대가로 드리는 반 세겔의 속전 제도와 제사장들의 수족을 씻는 물두멍에 관해 말씀하신 후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최고급 뱡향제인 감람과에 속하는 몰약 오백 세겔과 월계수 나무와 흡사한 육계 이백 오십 세겔과 연못가에 서식하는 창포 이백 오십 세겔과, 계피 오백 세겔과 감람유 3.7리터인 한 힌을 가지고, 관유를 만들어 향을 제조하는 법을 따라 향기름을 만들어, 그것을 먼저 회막과 법궤에 바르고, 진설병 떡상과 대접과 분향을 위한 접시와 유향을 보관하는병과 포도주 잔과 분향단과, 번제단과 재를 담는 통과 재를 담는 부삽과 피를 담는 대야와 제물의 각을 뜬 부위를 제단 위에 올려놓는 갈고리와 번제단의 불을 분향단으로 옮기는 불 옮기는 그릇과 물두멍과 물두멍 받침에 관유를 바르고, 그것들을 거룩하게 구별할 것이며 그것들과 접촉하는 것은 모두 거룩하게 될 것이라고 하시면서, 성막의 기구들에 바르고 난 후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관유를 발라 그들 또한 거룩하게 하여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며, 이 관유는 후손 대대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정하신 비율에 따라 제조한 관유를 거룩한 용도 외에 의약품이나 식용이나 화장품의 용도와 같이 일상적인 목적을 위해 사용하지 말고 거룩하게 여길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이 비율에 따라 관유를 섞어 만든 자나 이것을 다른 사람에게 붓는 자들은 이스라엘 공동체 가운데 추방되어 결국 영적 죽음을 면하지 못할 것이라고 하시고, 또한 몰약의 수액에서 정제한 소합향과 지중해 연안의 어패류 껍질에서 채위한 나감향과 시리아와 아라비아 등지에서 자라는 관목의 줄기에서 채취한 풍자향과 감람과의 과목 껍질에서 흘러나온 수지에서 채취한 유향을 동일한 비율로 배합하여, 분향에 사용할 향을 만들고 여기에 소금을 쳐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 불변성을 상징하게 하고, 기도를 상징하는그 향의 일부분은 곱게 찧어서 제사장이 하나님을 만나는 회막 안 법궤 앞에 두라고 하시면서 이 향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지극히 거룩한 것이므로, 사람들의 목적을 따라 사사로이 만들지 말고, 향수로 이용하려고 이것을 만드는 자는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추방되어 영적으로 죽음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보며, 관유는 하나님의 사역을 행하도록 그의 백성들을 세상으로부터 거룩히 성별시키는 성령의 사역을 상징하며 성령은 거룩한 하나님의 사역과 직무를 감당케 하기 위하여 세상으로 성도를 구별시키므로 우리는 특별히 구별된 자로서 자시을 오직 하나님께만 온전히 바치고 만약 그 일을 소홀히 하고 세상을 위하여 살아간다면 그것은 거룩한 관유로 성별된 하나님의 것을 용도에 맞지 않게 사용하는 행위와 다를 바 없음을 명심하고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앞에 드리는 우리의 거룩한 헌신은 정확한 하나님의 요구하심과 그 뜻대로 온전히 드려져야 하며 이러한 헌신의 목적이 결코 사람의 만족이나 유익을 위해서 사용되서는 안된다는 것을 명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자가 되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께 우리의 헌신을 드리는 자가 되고 하나님께서 우리와 맺은 그 언약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변하지 않고 항상 신실하다는 것을 확신하며 우리도 변하지 않는 마음과 기도를 하나님께 향기로 올려드리며 그 언약이 이루어지기까지 변함없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구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