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말라기 2:1~16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Johnangel 2024. 12. 17. 10:46

말라기 2:1~16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1 너희 제사장들아 이제 너희에게 이같이 명령하노라

2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라

3 보라 내가 너희의 자손을 꾸짖을 것이요 똥 곧 너희 절기의 희생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라 너희가 그것과 함께 제하여 버림을 당하리라

4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이 명령을 너희에게 내린 것은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이 항상 있게 하려 함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5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내가 이것을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6 그의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의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함과 정직함으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7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은 그의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거늘

8 너희는 옳은 길에서 떠나 많은 사람을 율법에 거스르게 하는도다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니 너희가 레위의 언약을 깨뜨렸느니라

9 너희가 내 길을 지키기 아니하고 율법에 행할 때에 사람에게 치우치게 하였으므로 나도 너희로 하여금 모든 백성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10 우리는 한 아버지를 가지지 아니하였느냐 한 하나님께서 지으신 바가 아니냐 어찌하여 우리 각 사람이 자기 형제에게 거짓을 행하여 우리 조상들의 언약을 욕되게 하느냐

11 유다는 거짓을 행하였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중에서는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유다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그 성결을 욕되게 하여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

12 이 일을 행하는 사람에게 속한 자는 깨는 자나 응답하는 자는 물론이요 만군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자도 여호와께서 야곱의 장막 가운데에서 끊어 버리시리라

13 너희가 이런 일도 행하나니 곧 눈물과 울음과 탄식으로 여호와의 제단을 가리게 하는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다시는 너희의 봉헌물을 돌아보지도 아니하시며 그것을 너희 손에서 기꺼이 받지도 아니하시거늘

14 너희는 이르기를 어찌 됨이니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와 네가 어려서 맞이한 아내 사이에 여호와께서 증인이 되시기 때문이라 그는 네 짝이요 너와 서약한 아내로되 네가 그에게 거짓을 행하였도다

15 그에게는 영이 충만하였으나 오직 하나를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만드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맞이한 아내에게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16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옷으로 학대를 가리는 자를 미워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비해 제사장들의 죄악상과 타락상에 대해 말씀하신 후 여호와꼐서는 제사장들에게 직접 강력한 경고와 같은 명령을 내리시면서,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마음에 새겨 순종함으로 영광을 돌리지 않으면 이미 저주의 효력이 발생하기 시작하여 그들에게 주신 영적 특권이나 십일조와 같은 레위인들의 기업에 대한 축복을 저주로 바꾸실 것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의 후손이 책망을 당하고 부정한 희생 제물의 똥을 얼굴에 발라 그들의 불의와 죄악에 대해 수치와 조롱을 당하게 하실 것이며, 이 명령을 내리는 것은 레위 자손들을 제사장으로 세워 성전에서 봉사하며 제사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만드신 언약이 유효하게 지속되기를 원하시며 이 언약이 제사장의 직무를 통해 백성들이 속죄함을 받아 생명의 구원과 영원한 안식의 평강을 누리게 하여 하나님만을 경외하여 겸손하고 순종하게 하시기 위함이며, 본래 제사장의 직무는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해석하고 실행하여 진리로 인도하며 율법에 있는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며 구원의 기쁨과 안식을 주는 화평과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올바로 준행하는 정직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과 깊은 영적 교제를 가지며 백성들로 죄에서 회개하고 돌이켜 떠나게 하였다고 하시고, 제사장은 올바른 판결을 내리고 율법을 바르게 가르치는 여호와의 사자 즉 하나님과 백성들의 중보자로 삼으셨지만, 오히려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하신 올바른 도리에서 떠나 백성들로 율법을 범하여 책망당하고 정죄받게 하였기에 스스로 레위 언약을 파기하였으며, 율법을 집행할 때 외모를 보고 공정치 못하게 판결하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의 잘못 만큼 징계하시고 백성들로부터 천박하게 여김을 받고 멸시를 당할 것이라고 하시고, 말라기는 제사장들을 향하여 창조주 하나님을 같은 아버지로 모시고 섬김에 불구하고 형제들을 향하여 속임수나 부정한 일을 저지름으로 레위 언약으로 모욕이 되게 하며, 언약 백성들이 이방 우상을 숭배하는 자와 결혼하는 하나님께서 극히 증오하시는 죄악을 행하고 그 거룩함을 상실하고 수치가 되며, 그 죄악을 회개하도록 지도하는 자나 순종하며 따르는 자 뿐만 아니라 진정한 회개 없이 제사를 드리는 하나님의 백성의 공동체로부터 제외되고 예외없이 진멸 당할 것이라고 하시고, 또한 이방신을 섬기는 자들을 첩으로 맞아들일 뿐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평생을 약속한 본처를 거짓과 속임수로 학대라고 버림으로 가련한 여인들의 눈물과 호소가 성전의 제단에 넘치게 되었으며 이러한 죄악을 저지른 자들의 헌물과 기도를 철저하게 외면하심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될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영이 부족하지 않고 남는데도 불구하고 오로지 한 남자와 한 여자만 창조하신 것은 서로 합하여 하나가 되도록 하시고 하나님의 씨 즉 경건한 자손을 얻게 하시기 위함이므로 양심을 거스려 행동하지 않도록 조심하며 조강지처를 속이지 말라고 하시면서, 여호와께서는 아내에게 포학무도하게 행하는 자를 증오하신다고 하시므로 비양심적으로 속이면서 조강지처를 버리지 말라고 하심을 보며, 종교 지도자 뿐 아니라 이 세상에 대하여 제사장적 사명을 가지고 있는 우리는 한 사회의 존속이 우리들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을 깨닫고 우리가 부패하고 형식적이고 이기적이면 우리의 사회도 더욱 심각하게 부패하여 지고 반면에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감으로 이 사회를 건전하고 견고하게 유지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이 따의 의로운 파수꾼이 되며 영적 무분별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각성하며 맡은바 본분을 다하며 사명 완수에 최선을 다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죄악이 관영함에 대해 우리의 부패와 타락은 없는지 돌아보고 제사장적 사명을 다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은 우리의 축복을 저주로 바꾸는 무서운 것임을 깨닫고 내게 말씀하시고 부탁하신 일들에 대해 진실하고 신실하게 충성으로 잘 감당하는 자가 되고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또 복음의 전파자로 또 왕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심은 하나님과 믿지 않는 자들의 중보자로 또 피스메이커로 즉 화평케 하는 자로 삼으셨음을 깨닫고 내 생각과 판단이 아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그들을 위해 섬김과 중보 기도에 최선을 다하는 자가 되며 가정 공동체를 허락하시고 믿음의 동역자를 가정 가운데 주심에 감사하며 날마다 사랑으로 하나되며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을 섬기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