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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35~45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Johnangel 2025. 2. 6. 09:59

마가복음 1:35~45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36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37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39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40 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수 있나이다
41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42 곧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 진지라
43 곧 보내시며 엄히 경고하사
44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되었으니 모세가 명한 것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라
45 그러나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사방에서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오더라

가버나움 회당에서 권세 있는 설교와 축사와 치유의 이적을 베푸신 에수님께서 날이 밝기도 전에 예수님께서 일어나 사람들의 인기와 영광을 뒤로 하고 한적하고 조용한 갈릴리 바다 동편 사막지대로 나가셔서 사람들이 이적에만 관심을 갖지 않고 하나님 나라와 복음에 대해 관심을 갖고 또 자신도 사람들의 열광과 환호로 유혹하는 사단의 시험을 이기시기 위해 기도하시는데,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이, 기도하는 예수님에게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고 있다고 재촉하자, 예수님은 그들이 기다리는 가버나움이 아닌 벳새다와 고라신과 막달라 지역과 같은 다른 마을로 가자고 하시면서 예수님은 병고치는 이적이 아닌 하나님 나라와 복음을 전파하는 전도를 위해 이 땅에 오셨고 하시고, 모든 갈릴리 지역을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귀신을 내어쫓는 사역을 행하셨고, 어떤 문둥병자가 예수님께 간구하며 이르기를 예수님은 모든 병을 고치시는 전능하신 분이시므로 만일 예수님께서 자신을 고쳐주시기를 원하신다면 자신의 병이 꺠끗하게 고침을 받을 것이라고 하면서 겸손하게 엎드려 경배하자, 예수님께서는 그를 연민과 동정의 마음을 가지시고 당시 율법상 부정하게 여겨지는 문둥병 환자의 몸에 손을 대시면서 내가 고쳐주기를 원하니 깨끗하게 치료함을 받으라고 하시자, 즉시 그 사람에게서 문둥병이 떠나고 깨끗하게 치료되어 회복되었고, 문둥병자를 고치시고 난 뒤 엄중하게 경고하시면서, 예수님이 그저 병을 고치며 이적을 행하는 자로 알려지지 않도록 다른 어떤 사람에게도 알리지 말고 오직 성전에 가서 제사장에게 문둥병이 나은 몸을 보여주고 문둥병이 나았다는 표식으로 제물을 제사장에게 드려 정결의식을 행하고 제사장이 그가 문둥병이 나았다는 공식적 선포를 통해 정상적인 사회 생활을 하도록 하라고 하셨으나, 그는 자신이 고침받은 기적에 대해 너무 놀랍고 기뻐서 만나는 사람들 마다 자신의 고침받은 일을 전하여 소문이 퍼지자 많은 사람들이 운집하자 예수님께서는 다시는 그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고 동네 밖의 한적한 곳에 머물러 계셨으나 사방으로부터 예수님께 병고침을 받거나 구경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음을 보며, 우리가 항상 능력있는 삶과 믿음의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오직 기도에 없으며 연약하기 짝이 없는 품성을 지닌 우리로서는 늘 기도에 힘씀으로 능력있는 믿음과 삶의 자세를 유지하도록 하고 주님의 은혜와 축복을 누릴 수 있는 자는 오로지 겸손한 믿음의 소유자 뿐임을 깨닫고 철저하게 자신을 낮추는 겸손의 자세와 아울러 주님의 권세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믿음의 태도를 갖추고 주님께서 은혜와 축복의 길로 인도하시기를 바라며 십자가의 고난의 길을 가시기 위해 모든 인기와 영광을 뒤로하고 기도의 자리로 사명의 자리로 향하시는 예수님을 본받아 사람들에게 속하여 사람들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속하여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 되어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자가 되고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마 5:17)고 말씀하신 율법의 완성자되신 전능하신 예수님 앞에 엎드려 무서운 질병 앞에 두려워하고 있는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주의 만지심과 온전케 하심을 구하며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가 되며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고전 1:22~23)라는 말씀을 붙들고 복음의 핵심이 아닌 파편을 붙들고 그것을 본질과 같이 여기는 어리석음과 헛된 열심을 내려놓고 오직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복음(롬 1:16)만을 힘써 전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