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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2:13~22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Johnangel 2025. 2. 8. 09:25

마가복음 2:13~22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13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 나가시매 큰 무리가 나왔거늘 예수께서 그들을 가르치시니라
14 또 지나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15 그의 집에 앉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으니 이는 그러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예수를 따름이러라
16 바리새인의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죄인 및 세리들과 함께 잡수시는 것을 보고 그이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세리 및 죄인들과 함께 먹는가
17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18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이 금식하고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말하되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19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느니라
20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21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기운 새 것이 낡은 그것을 당기어 헤어짐이 더하게 되느니라
22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놓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라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놓느니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에서 중풍병자를 치유하신 후 갈릴리 바닷가에 나가셔서 복음을 전파하실 때 많은 무리가 따랐고, 길을 가시다 세관 앞에 마태(레위)가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예수님의 제자로 부르셔서 따르라고 하시자 세리로서의 모든 것을 정리하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주를 따랐으며, 예수님을 위해 마태가 베푼 큰 잔치 가운데 예수님을 따르나, 동족인 유대인들을 세금으로 착취한 세리들과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전통에 관심을 갖지 않는 천민 계층들이 예수님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을 본 바리새파에 속한 서기관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왜 율법에 위배하며 율법을 모르는 천한 백성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교제하느냐고 불만을 표시하자, 예수께서 이를 들으시고 자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의인에게는 의사되신 예수님이 필요없고 오직 자신의 죄를 꺠닫고 죄사함과 치유를 갈망하는 죄인들에게 의사되신 예수님이 필요하다고 하시면서 예수님은 그러한 자들의 죄를 용서하고 치유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고 말씀하셨고, 또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세례요한이 투옥된 일로 인해 금식하고 바리새인들이 스가랴서에 기록된 율법의 전통에 따라 금식하고 있을때 그들이 예수님께 찾아와 왜 자신들은 금식하는데 예수님과 제자들은 금식하지 않느냐고 따지자, 예수님께서는 신랑되신 예수님이 이 땅 가운데 오셔서 활동하시는 기간은 혼인잔치의 기간이며 기쁨이 넘치는 축복의 시간이므로 자신을 괴롭게 하고 슬퍼하는 금식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훗날 신랑되신 예수님이 원수들에게 붙잡혀 십자가에서 죽게 되는 날에는 자연히 금식하며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고 슬퍼하게 될 것이라고 하시면서, 새로 짠 질기고 신축력이 있는 천을 약간 만 힘을 가하여도 찢어질 낡은 천에 붙이지 않듯이 ,또 새로 만든 포도주를 낡고 오래된 가죽 부대에 담으면 가죽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못쓰고 가죽 부대도 못쓰게 됨으로 그렇게 하지 않듯 새로운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하는 원리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예수님의 교훈과 가르침을 유대교의 낡은 전통과 의식 속에 끼워 맞춰서는 부적절하다고 말씀하심을 보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받는 자들은 지금까지 자신이 닦은 세상적 기반에 더 이상 미련을 두지 말고 즉시 주님의 뒤를 좇아야 하는온전하고 즉각적인 순종이 필요하며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그 어떤 부류의 사람들과도 거리낌없이 교제를 나눌 수 있어야 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증거하기 위해서는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그들의 친구와 이웃이 되기를 자청하며 사회적으로 소외당하고 무시받는 사람들을 찾아가서 아낌없이 사랑과 관심을 쏟고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구원의 은총에 감사하며 늘 기뻐하는 생활을 해야만 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참된 금식은 겸비한 자세로 말씀을 상고하고 기도에 힘쓰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바 온전히 주님의 뜻을 실천하는 것을 깨닫고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 3:10)의 말씀처럼 모든 인류는 다 죄인임을 깨닫고 먼저 구원받은 자로서의 우월감을 가지고 다른 이들을 차별하거나 복음을 전하는데 선입견을 가지고 열심을 내지 않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고 어는 누구에게나 차별없이 힘써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고 어떠한 어려움과 고통 가운데서도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으로 인해 범사에 감사하며 항상 기뻐하되 우리를 위해 고난받고 죽임당하신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