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누가복음 1:26~56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Johnangel 2025. 2. 8. 18:43

누가복음 1:26~56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27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36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39 이 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골로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40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41 엘리사벳이 마리아가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42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43 내 주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가
44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45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46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47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48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49 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50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51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52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53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셨도다
54 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되
55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하니라
56 마리아가 석 달쯤 함께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할 사자로서의 세례 요한의 탄생 예고가 있은 후 엘리사벳이 임신한지 6개월째에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가브리엘 천사가 이번에는 나사렛에 있는, 다윗의 자손 요셉과 약혼한 처녀 마리아를 찾아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라고 칭하면서 평안을 기원하며 하나님께서 그녀와 함께 하신다고 하자, 마리아가 이것이 무슨 일인지 놀랐고, 이에 천사는 그녀에게 그녀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으므로 결코 놀라지 말라고 하면서, 마리아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며 그 이름을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뜻의 예수라 칭할 것이며, 그가 하나님의 아들로 가장 크고 위대한 자가 되며 그에게 다윗의 왕권을 가지고 영원토록 이스라엘을 다스릴 메시야가 될 것이며, 그의 메시야 왕국은 영원할 것이라고 말하자, 이에 마리아는 자신은 아직 남자와 동침한 적이 없는데 어찌 아들을 낳을 수 있느냐고 묻자, 천사는 성령으로 잉태하게 하시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능력이 임재하심으로 메시야가 태어날 것이며 거룩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칭함을 받을 것이라고 하면서, 아이를 출산하지 못할것이라고 여겨진 마리아의 친척인 엘리사벳도 이미 임신하여 6개월이 되었듯이,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능력으로 성취될 것이라고 말하자, 마리아가 천사가 말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한다고 하면서 순복하자 천사가 떠나갔고, 이에 마리아는 헤브론 남쪽 유다 마을에 있는, 사가랴의 집에 찾아가 엘리사벳에게 문안인사를 하자, 엘리사벳의 뱃속에 있는 세례요한이 성령충만한 가운데, 메시야의 어머니의 음성을 듣고 기뻐하며 반응하였고 성령으로 충만케 된 엘리사벳이 메시야를 임신한 마리아가 모든 여자들보다 복이 있으며 그녀의 태 중에 있는 아이가 메시야임을 알고 그 아이도 복이 있다고 말하면서, 엘리사벳을 비롯한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의 메시야의 어머니가 자신을 찾아온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하면서, 마리아가 자신에게 문안인사를 할 때 엘리사벳의 복중에 있던 세례요한이 기쁨으로 반응하였으며, 주께서 하신 말씀을 믿은 마리아에게 복이 있다고 말하고, 마리아는 자신의 전 인격이 구원자되신 하나님을 기뻐 찬양할 것은, 매우 비천한 자신이 메시야의 어머니가 되게 하시고 후대에 영원토록 자신을 축복된 자라 칭함을 받게 하심이기 떄문이라고 하면서, 동정녀에게 메시야를 잉태케 하신 이러한 큰 일을 행하신 능력의 하나님은 거룩하고 뛰어나신 분이시며, 그러한 위대하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긍휼과 인자를 영원히 베푸시고, 그의 능력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불의한 자들을 심판하시며 가진 권세로 교만하게 행하며 범죄하는 자를 낮춰 흩어버리시고,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복종하는 자를 높여 주시며, 마음이 가난한 자에게 은혜를 풍성하게 베푸시고 자신의 의와 부를 자랑하는 자를 책망하시고 징계하시며, 그의 언약 백성인 영적 이스라엘 자손들을 도와 긍휼을 베푸시고 기억하시며, 그녀의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언약의 말씀을 잊지 않고 영원히 지키실 것이라고 찬양하고 고백하였고, 마리아는 엘리사벳의 집에 3개월 동안 머물다가 자신의 집이 있는 나사렛으로 돌아갔음을 보며, 우리는 인간적인 이해타산을 초월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체험한 자로서 필연적으로 그분을 찬양하고 감사하며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우리의 상식과 지식으로 이해되는 것이 아니며 우리 생각보다 크심을 겸손하게 고백하며 주의 뜻이 나를 통해 이루어질 것을 믿고 순종하며 따라가는 자가 되고 때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하나님의 일을 대하면서 많은 부담과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될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때 마다 나와 함께 할 동역자를 붙여주시고 힘이 되어줄 자들을 붙여주심에 감사하며 귀한 동역을 이루며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자가 되며 높고 높은 하늘 보좌와 영광을 버리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낮고 천한 이 땅에 낮아지셔서 사람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 겸손함을 본받아 겸손히 주를 섬기며 심령이 가난한 자로 그 은혜를 날마다 구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