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이야기
달봉이는 두부 장수 세 째 아들이다.
하루는 학교에서 수학 시간에 선생님이 달봉이에게 질문을 한다.
선생님: "달봉이 학생, 쟁반위에 사과가 다섯 개 있는데, 달봉이가 세 개를 먹으면 몇 개가 남지요?"
달봉이: "아, 그거야 세 개가 남는 거 아닙니까? 선생님도 참"
어이가 없는 선생님,
선생님: "야 이놈아 다섯 개에서 세 개를 먹으면 두 개가 남지, 왜 세 개 가 남냐."
달봉이: (머리를 긁적이면서) "아닌데, 우리 아빠가 먹는 게 남는 거라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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