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누가복음 3:1~14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Johnangel 2025. 2. 14. 11:20

누가복음 3:1~14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1 디베료 황제가 통치한 지 열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 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 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 왕으로,
2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3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4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5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6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리라
7 요한이 세례 받으러 나아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일러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9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10 무리가 물어 이르되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11 대답하여 이르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 
12 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13 이르되 부과된 것 외에는 거두지 말라 하고
14 군인들도 물어 이르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이르되 사람에게서 강탈하지 말며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받는 급료를 족한 줄로 알라 하니라

예수님께서 유년시절을 보내신 후 성년이 되실 무렵 아구스도를 이은 로마 2대 황제 디베료가 왕위에 오른지 15년이 되던 해이자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지역 통치자인 분봉왕으로 그의 동생 빌립이 이두레와 드라고닛 지역 분봉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왕으로, 종교적으로 안나스와 그의 사위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유대 광야에 있던 세례요한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여, 이스라엘에 400년 만의 선지자로 소명을 받게 되고 세례 요한은 요단강 근처에서 회개를 촉구하여 이스라엘 백성들로 회개하여 죄 용서와 세례를 받게 하였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유대 땅으로 귀한할 때 그들과 함께 돌아오실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이 되신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는 예언과 같이 광야의 선지자를 통해 메시야의 도래를 준비하여 사람들로부터 메시야가 그들의 마음에 들어오시도록, 회개와 겸손과 온유의 마음을 갖게 하며 모든 교만과 간사함과 고집과 같은 장애물을 제거하여, 하나님의 구원을 받게 하라는 예언이 성취되었고, 세례요한은 회개는 하지 않고 세례를 의식적으로만 받기 위해 다가오던 무리 중에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을 향해 사단의 자식들이라고 하면서 누가 진정한 회개없는 세례를 받으면 장차 올 심판을 피할 수 있다고 말하였느냐고 책망하면서, 죄를 회개하고 변화를 받아 선한 행위의 열매를 맺을 것이며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모두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영적 자만감을 버리라고 하면서 하나님은 돌과 같은 이방인의 마음도 다 변화시켜 구원받게 하시는 분이라고 말하면서,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하였고 회개의 열매를 맺지 못하면 그 심판의 불로 멸망을 당할 것이라고 말하였고, 이에 무리들이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묻자, 세례요한은 회개에 대한 합당한 열매는 사랑의 실천이며 구체적으로 가난한 자들에게 옷과 음식을 나눠주고, 세리들에게는, 정해진 액수 이상의 세금을 징수하지 말고, 경찰들도 세리를 돕는 일을 하면서 사람들의 재산을 갈취하거나 거짓으로 고소하지말고 받고 있는 봉급으로 만족하라고 말하는 것을 보며, 우리는 진실한회개의 심정을 가지며 삶의 자세에 변화가 있을 때에야 비로소 구원의 은혜에 동참할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우리 자신은 낮추고 항상 겸손한 자세를 가짐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가 되고 권력을 차지하고 지배하기 위한 사람들의 권력욕과 명예욕과 통치욕이 지배하는 요란하고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도 우리의 구원을 잠잠하게 그렇지만 완전하게 준비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그 성취를 확신하며 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준비하기 위해 모든 걸림돌이 되는 것들을 제거하고 구원 받기에 합당한 주의 자녀가 되며 헛된 선민의식과 종교적 의식만을 고집하면서 변화되지 못한 옛사람의 삶을 벗어버리지 못하였는지 돌아보며 회개를 사랑하고 회개에 합당한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진정한 하나님의 선택받은 자가 되고 하나님의 택한 백성으로서 회개의 합당한 열매의 삶은 사랑의 실천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나의 도움이 필요한 자들에게 필요를 공급해주고 나의 욕심을 버리고 자족하는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