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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4:26~34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Johnangel 2025. 2. 17. 23:52

마가복음 4:26~34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26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30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31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32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33 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
34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

등불의 비유에 대해 말씀하신 예수님께서 씨앗의 비유와 겨자씨 비유에 대해 말씀하면서 하나님 나라는 농부가 뿌린 씨가, 농부가 알지못하는 사이에 또 농부의 활약에 상관없이, 싹이 트고 이삭이 나고 열매인 곡식을 결실하듯 하나님 나라는 사람의 노력이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역사를 통해 점진적으로 성장하여, 열매가 익으면 낫으로 추수를 하듯 종말의 때가 되면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무서운 심판을 믿는 자들에게는 구원의 완성을 이루는 심판을 하신다고 하시고, 또 하나님 나라는, 작은 겨자씨 한 알과 같아서 처음에는 어떤 씨보다 작지만, 장차 3~4m의 높이로 자라 다른 식물보다 크게 되어 새들이 깃들여 사는 곳이 되듯 하나님 나라는 처음에는 미약하고 보잘것 없어 보여도 세상 모든 나라들의 영광을 능가하는 위대하고 왕성한 나라가 되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안식을 주게 됨으로 많은 자들이 참여하게 될 것이이라고 하시면서, 예수님께서는 비유를 통해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가르치셨고, 특별히 예수님을 반대하는 자들이 있을 때 더욱 비유로 하나님 나라의 비밀에 대해 비유로 말씀하시셨으며 제자들만 남았을 떄 그들에게 그 비유를 풀어 해석하여 깨닫게 하셨음을 보게 하심을 보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성장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적 사역에 근거하며 장차 완성될 하나님 나라는 우리들에게 이루 말할 수 없이 풍성한 축복을 가져다 줄 것이므로 장차 완성된 하나님 나라의 풍요를 바라보며 현재의 고난과 핍박을 견뎌내고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아도 우리의 귀에 들리지 않아도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고 나도 그 나라가 완성되기까지 주신 사명 완수를 통해 그 나라를 이뤄가는데 신실하고 충성된 동역자가 되며 세상의 권세를 휘두르며 복음을 위협하는 어려운 현실과 상황 속에서도 결코 흔들리거나 위축되지 않고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창대케 하실 영광과 위엄의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