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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4:21~25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Johnangel 2025. 2. 17. 10:56

마가복음 4:21~25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21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에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22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
23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24 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25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 까지도 빼앗기리라

씨뿌리는 비유에 대해 말씀하시고 이를 해석하신 후 이어서 예수님께서 계속해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등불을 가져다가 곡식을 담는 도구인 말이나 쉬기 위한 평상 밑에 두지 않고 등불을 올려놓는 등경 위에 두는것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계시에 대해 무지하거나 방해하는 고집을 갖거나 세상 안일과 향락에 빠져 복음의 빛을 가리우면 안되고 세상의 모든 어두움의 세력들을 몰아내기 위해 가장 효과적으로 빛을 발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 말씀을 바르고 주의깊고 집중하여 듣고, 그 말씀을 생활 가운데 잘 적용함으로 복음을 존귀하고 귀중하게 평가하여 집중해서 들음으로 진리를 풍성하게 깨닫는 자가 되고, 복음을 무가치하고 소홀하게 여겨 그 진리의 풍성함을 잃어버리는 자가 되지 말라고 경고하심을 보며, 우리는 자신이 더 이상 어둠에 속해 있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빛 가운데 거하는 자들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여 언제나 빛의 자녀답게 살고 우리 자신의 구원과 축복에 만족하여 안일한 태도를 취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도 우리와 같은 구원과 축복을 누릴 수 있도록 복음을 힘써 젅파하는 수고를 아끼지 말고 우리가 진리의 말씀을 들을 때 이에 대한 보응이 반드시 있음을 깨닫고 꾸준한 노력과 열심으로 복음의 진리를 깨달아 전하는 자들에게는 더 큰 믿음과 영광이 주어지나 이와 반대로 그렇지 않은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심판과 혀벌만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진리의 말씀을 청종하여 듣는 자세를 가지며 우리를 복음의 용사로 부르시고 그 복음의 빛을 들고 세상으로 나가라고 명령하셨음을 명심하여 주신 사명을 땅에 묻어두는 자가 되지 않고 어두운 세상 가운데 나아가 흑암에 사는 자들에게 진리의 빛을 비추며 그들로 진리의 풍성함에 거하고 나 또한 그 풍성함 가운데 거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