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누가복음 5:1~11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Johnangel 2025. 2. 19. 11:13

누가복음 5:1~11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1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2 호숫가에 배 두 척이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갸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9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10 세배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11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가버나움에서 귀신들린 자들을 비롯한 많은 병든 자를 고치시고 복음을 전파하신 후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몰려온 무리들에 밀려, 조업을 마치고 돌아와 갈릴리 호수가에 정박하여 그물을 씻고 있는 시몬 베드로의 배에 오르시고, 육지에서 호수로 조금 배를 띄우게 하시고 배에 앉아 말씀을 가르치시고 난 뒤, 시몬 베드로에게 수심이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던져 고기를 잡으라고 말씀하시자, 베드로는 자신들이 밤새도록 그물질을 수 없이 했어도 빈 그물만 올라와 고기를 한 마리도 못 잡았지만 랍비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물을 던지겠다고 말하였고, 베드로와 안드레가 수심이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던지자 고기가 너무 많이 잡혀 그물이 찢어지려고 하자, 그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을 불러 도움을 청하여 두 배에 그물을 끌어올렸는데 물고기가 너무 많아 배가 잠기려 하였고, 이 광경을 본 베드로는 예수님을 주라고 고백하면서 자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 앞에 죄인이라고 겸손하게 자복하였으며, 베드로를 비롯한 그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이 고기가 그렇게 많이 잡힌 것으로 인해 놀랐고, 예수님은 시몬에게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고 하면서 이제는 고기를 낚는 어부가 아니라 복음 전파를 통해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어부가 되게 하실 것이라고 하시자, 그들이 배를 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을 보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일꾼을 세우실 때 세상적으로 아무 부족함이 없는 자를 세우시는 것이 아니라 지극히 부족하고 천한 자들을 세워 충성케 하시므로 하나님의 일꾼된 자로서 교만과 자랑을 버리고 죽도록 충성하는 자가 되어야 하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부름받은 자들에게 요구되는 자세는 즉각적인 순종과 헌신이므로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부름받은 자로서 세상이 아닌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하나님께 전적인 순종과 헌신을 하며 그 순종의 댓가는넘치는 축복이라는 사실을 확신하고 주님의 온전한 제자가 되기 위하여 우리 자신이 미미한 존재임을 깨닫고 이를 주님을 좇아가는 헌신적인 결단을통해 주님이 원하는 자가 되고 우리의 노력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적은 없는지 돌아보며 내 뜻과 내 생각을 모두 다 내려놓고 온전히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되며 예수 그리스도를 아직도 나의 인생의 선생이나 조력자로 생각하고 있는지 돌아보며 나를 구원하시고 내 모든 삶의 주인되신 주님 앞에 엎드려 내 모든 삶의 주재권을 맡기는 믿음의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사명을 받아 주의 길을 걷고 있다고 하면서도 아직도 나의 배와 그물을 남겨두고 온전히 헌신하지 않는 내 모습은 없는지 돌아보며 나의 생명을 구원하신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따라 죽어져 가는 다른 자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힘써 전도자의 사명을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