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마가복음 8:11~21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Johnangel 2025. 3. 7. 09:43

마가복음 8:11~21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11 바리새인들이 나와서 예수를 힐난하며 그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거늘
12 예수께서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며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적을 구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세대에 표적을 주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13 그들을 떠나 다시 배에 올라 건너편으로 가시니라
14 제자들이 떡 가져오기를 잊었으매 배에 떡 한 개밖에 그들에게 없더라
15 예수께서 경고하여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16 제자들이 서로 수군거리기를 이는 우리에게 떡이 없음이로다 하거늘
17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18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또 기억하지 못하느냐
19 내가 떡 다섯 개를 오 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바구니를 거두었느냐 이르되 열둘이나이다
20 또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 줄때에 조각 몇 광주리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일곱이나이다
21 이르시되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칠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신 후 유대 땅에서 온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비방하고 시험하여 예수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메시야임을 증명하는 이적을 나타내 보이라고 하자, 예수님께서는 여러번 자신이 이적을 행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또 이적을 구한는 저들을 향해 슬픔의 탄식을 하시면서 그들의 불신앙으로부터 오는 요구를 단호하게 거부하시고, 그들을 떠나 급히 배를 타고 뱃세다로 건너가셨고, 바쁘게 이동하는 중에 제자들이 먹을 떡을 가져오지 못한 일로 서로 수근거리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바리새인들과 헤롯 세력과 결탁하는 사두개인들의 누룩 즉 형식주의와 세속주의를 주의하라고 하시지만, 제자들은 자신들이 떡을 준비하지 않았기에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다고 서로 수근거리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영적 둔감함을 질책하시면서, 전에 오병이어로 오천명을 먹이시고, 칠병이어로 사천명을 먹이신 것을 망각했느냐고 꾸짖으시며, 사람들의 육적 필요의 양식을 제공하시듯 영적 교훈을 주시는 예수님께서 진정한 구원자이시며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은 악한 것으로 결코 사람들에게 구원을 줄 수 없는 것을 왜 깨닫지 못하느냐고 경책하심을 보며, 이적에 대한 체험이 믿음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이적에 대한 체험을 가져오며 우리가 조그마한 믿음을 소유할 때 우리의 생활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수많은 이적과 은혜를 체험할 수 있음을 깨달으며 우리는 세상적인 일에 관심을 쏟고 미련에 사로잡혀 있다가 영적인 일에 무지한 자들이 되어서는 안되며 예수 그리스도의 진정한 제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깨닫는 신령한 지혜의 소유자가 되며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는 우리를 향해 거짓과 속임수와 달콤한 세상의 유혹으로 우리를 실족하게 하는 모든 거짓된 교훈들을 영적 분별력을 통해 분별하고 악한 모든 세력들과의 영적 전쟁가운데 승리하는 믿음의 용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