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누가복음 19:1~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Johnangel 2025. 4. 3. 22:37

누가복음 19:1~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1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3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4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7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거지 소경 바디매오를 치유하신 예수님께서 여리고를 통과하여 지나가실 때, 세리들을 관리하고 그들이 거둬들인 세금을 로마 정부에 상납하는 세리장으로 큰 부자였지만 유대인 동족들로부터 매국노와 죄인 취급을 받았던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보고 싶은 열망은 있으나 운집한 무리들이 많고 그가 키가 작아 보지 못하자, 자신의 체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주변에 있는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 거기로 지나가는 예수님을 보려 하였고, 예수님께서는 돌무화과나무 위에 올라가 있는 삭개오를 보시고 그의 이름을 부르시며 빨리 내려오라고 하시고 삭개오의 집에 머무시겠다고 말씀하시자, 삭개오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내려와 예수님을 영접하여 그의 집으로 모셔들이자, 예수님을 비판하던 바리새인들과 그의 무리들이 예수가 죄인인 세리의 집에 들어갔다고 하면서 예수님도 죄인으로 정죄하였으며, 예수님을 집으로 모신 삭개오는 자발적으로 자신의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고 혹시 부당한 방법으로 세금을 갈취해 다른 사람의 재산을 속여 빼앗은 것이 있다면 율법상 그 액수의 1/5을 얹어 배상하지 않고 여러 사람 앞에서 자신이 도적이라 인정될 때 내는 액수인 2배 내지 4배의 보상을 하겠다고 말하자,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삭개오 자신의 죄를 누우쳐 회개하는 삭개오가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하시면서, 예수님은 자신을 배척하는 자가 자칭 구원자들이 아닌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로 죄 가운데 고통받고 있는 자들을 찾아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다고 말씀하심을 보며,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고 이에 대한 해결점을 예수님에게서 찾으려는 자에게 예수님께서는 반드시 응답하심을 믿고 우리의 삶에서 부딪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나의 능력과 지혜로 해결하기 보다는 먼저 예수님께로 나아가 내어놓는 자가 되고 예수님 자신의 능력만이 인간을 구원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으며 구원은 인간의 능력이나 행위에 의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통해서만 구원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참된 회개자들은 반드시 그 증거를 나타내며 새로운 피조물이 된 자로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로써 의지적인 삶의 결단을 하고 세상에 속한 육적 만족을 위해 으로 동분서주하며 그것을 좇아다니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고 주님을 보기 원하고 주님을 알기 원하고 주님과 함께 하기를 원하는 영적 만족을 추구하는 자가 되고 잘못된 영적 우월감과 믿음이 연약한 자들을 향한 선긋기와 차별 의식으로 인해 자신의 영적 문제를 진단하지 못하는 영적 무감각자가 되지 않도록 항상 나의 믿음을 돌아보며 다른 사람을 정죄하기 보다 내 자신의 허물은 없는지 끊임없이 돌아보고 돌아보는 자가 되며 참된 구원은 예수님을 영접한 것으로 그치지 않고 내가 지었던 죄에 대한 철저한 결별과 그 죄에 대한 처절한 회개와 변화된 삶이 따라야 함을 명심하고 나같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오셔서 구원하신 그리스도를 본받아 그 잃어버린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