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에스더 3:7~15 왕은 하만과 함께 앉아 마시되 수산성은 어지럽더라

Johnangel 2025. 5. 12. 22:26

에스더 3:7~15 왕은 하만과 함께 앉아 마시되 수산성은 어지럽더라

7 아하수에로 왕 제십이년 첫째 달 곧 니산월에 무리가 하만 앞에서 날과 달에 대하여 부르 곧 제비를 뽑아 열두째 달 곧 아달월을 얻은지라
8 하만이 아하수에로 왕에게 아뢰되 한 민족이 왕의 나라 각 지방 백성 중에 흩어져 거하는데  그 법률이 만민의 것과 달라서 왕의 법률을 지키지 아니하오니 용납하는 것이 왕에게 무익하니이다
9 왕이 옳게 여기시거든 조서를 내려 그들을 진멸하소서 내가 은 일만 달란트를 왕의 일을 맡은 자의 손에 맡겨 왕의 금고에 드리리이다 하니
10 왕이 반지를 손에서 빼어 유다인의 대적 곧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에게 주며
11 이르되 그 은을 네게 주고 그 백성도 그리하노니 너의 소견에 좋을 대로 행하라 하더라
12 첫째 달 십삼일에 왕의 서기관이 소집되어 하만의 명령을 따라 왕의 대신과 각 지방의 관리와 각 민족의 관원에게 아하수에로 왕의 이름으로 조서를 쓰되 곧 각 지방의 문자와 각 민족의 언어로 쓰고 왕의 반지로 인치니라
13 이에 그 조서를 역졸에게 맡겨 왕의 각 지방에 보내니 열두째 달 곧 아달월 십삼일 하루 동안에 모든 유다인을 젊은이 늙은이 어린이 여인을 막론하고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또 그 재산을 탈취하라 하였고
14 이 명령을 각 지방에 전하기 위하여 조서의 초본을 모든 민족에게 선포하여 그 날을 위하여 준비하게 하라 하였더라
15 역졸이 왕의 명령을 받들어 급히 나가매 그 조서가 도성 수산에게 반포되니 왕은 하만과 함께 앉아 마시되 수산 성은 어지럽더라

모르드개가 반역 사건을 적발하였고 하만은 유대인들을 멸절시키기로 작정하였는데 아하수에로 왕 이년 정월에 무리가 하만 앞에서 제비를 뽑아 십이월에 유다인들을 죽이기로 하고, 하만은 왕에게 유다 민족이 왕의 법률을 지키지 않으므로 그들을 용서하는 것이 무익하다고 말하면서, 이 말이 옳으면 조서를 내려 저희를 진멸하며 자신이 은 일만 달란트를 왕의 일을 맡은 자에게 주어 왕의 금고에 드리겠다고 말하였고, 이에 왕이 반지를 뺴어 하만에게 주면서, 유다인들에게 탈취할 은도 네 것이 되고 그 백성도 네 원대로 진멸하라고 하고, 정월 십 삼일에 왕의 서기관이 모여 각 도의 방백과 관원에게 왕의 이름으로 각 도의 문자와 각 민족의 언어대로 조서를 쓰고 왕의 반지로 날인을 했고, 이 조서를 연락병들에게 주어 각 도에 보내어 십이월 십 삼일 하루 동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유다인을 죽이고 그 재산을 탈취하며, 이 명령을 각 도에 전하기 위해 조서를 모든 민족에게 선포하고 그 날을 준비하게 하였으며, 연락병들이 왕의 명령을 받아 신속히 나아가고 그 조서가 수산 성에 반포되었고 왕은 하만과 함께 앉아 술을 마셨지만 성은 학살에 대한 소문으로 혼란스러웠음을 보며, 우리를 무너뜨리려는 마귀의 궤계는 너무나 간교하므로 만약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 있지 못한다면 마귀는 그 틈을 이용하여 단숨에 우리를 넘어뜨릴 것이며 지상의 통치자들은 뇌물에 눈이 어두워서 진실과 거짓을 가려내지 못하고 공의와 불의를 혼동하는 경우가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오직 진리로 다스리시며 공의로 심판하심을 믿고장차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을 대비하여 미리 우리는 진실되고 의로운 믿음과 삶의 자세를 지니며 악한자들은 스스로 지혜로운 체하면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해치기 위해 온갖 술책을 다 부리지만 마침내 자기가 판 함정에 빠져서 멸망의 길로 치닫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나의 감정을 잘 다스리고 절제하며 용서하는 자가 되며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며, 돈을 사랑함이 일만악의 뿌리임을 명심하고 겸손하게 주신 물질에 감사하며 남의 물질에 대해 부러워하거나 욕심을 갖지 않는 삶이 되고 앞선 리더의 판단 하나의 중요성을 깨닫고 공동체를 이끄는 자들의 하나님의 지혜를 갖도록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