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기(출애굽기 18:13~27)
아침부터 저녁까지 백성들의 송사를 재판하고 있는 모습을 본 장인 이드로는
이것이 옳지 못하며 이 일로 인해 기력이 쇠하게 되며 혼자 할 일이 아니라고
충고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함이 있어 많은 사역으로 인해
사역의 기쁨보다는 피곤과 의무감으로 사역을 감당하지 않았는지
돌아보게 하십니다
나의 주변에 하나님의 일을 함께 나눠 동역할 동역자가 누구인지 돌아보며
서로 협력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기를 소망합니다
백성가운데 능력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세워
각각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을 삼아 백성을 재판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우선되어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나에게 하나님을 경외함이 있는지 돌아보게 하십니다
코람데오의 심정으로 예배하며 사역하며 나아가기를 다짐합니다
또한 진실하고 불의한 이익을 미워해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며 나갈때 헛된 욕망이나
눈 앞에 이익으로 인해 눈이 가리워지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모세는 장인의 말을 듣고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을세워
백성을 재판하고 어려운 일은 자신이 재판하게 됩니다
나에게 믿음의 충고를 할 때
마음을 닫고 들으려 하지 않는 자세가 아닌
그것을 열려있는 마음으로 들을 수 있는
넓은 마음을 내게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