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삶의 작은 일에도(빌립보서 2:5~11)
바울사도는 빌립보 교인들을 향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 말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시지만 자신을 종의 형체 즉 사람의 모양으로 낮추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예수님을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시고
하늘에 있는자들, 땅에 있는 자들, 땅 아래 있는 자들이 예수 이름에 무릎을 꿇게 하시고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늘의 영광 보좌를 버리시고 우리 죄를 위해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기 위해 사람의 형체를 가지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겸손의 왕이 되심으로
하나님꼐서 예수 이름 앞에 모든 권세들이 굴복하게 하셨고
그들의 입을 통해 예수를 구원자라 고백하여 하나님꼐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
때로는 낮아지기 싫어하고, 복종하기 싫어하고, 희생하기 싫어하는 나의 모습 속에
나의 죄를 용서하고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높고 높은 보좌에서 낮고 낮은 마굿간에 오시고
가장 처참하고 저주스러운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을 바라보며
그리스도의 희생과 겸손을 찬양합니다
내가 나를 낮출 때 높여 주시고
그것을 통해 영광 받으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더욱 섬기는 자리로 겸손의 자리로 가기를 소망합니다
소원
삶의 작은 일에도 그 맘을 알기 원하네
그길, 그 좁은 길로 가기 원해
나의 작음을 알고, 그분의 크심을 알며
소망, 그 깊은 길로 가기 원하네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 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내 가는 길만 비추기 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 준다면
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하듯이 살길
나 그렇게 죽기 원하네
사랑, 그 높은 길로 가기 원하네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 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내가는 길만 비추기 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 준다면
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하듯이 살길
나 그렇게 죽기 원하네
삶의 한절이라도 그분을 닮기 원하네
사랑, 그 좁은 길로 가기 원하네
그 깊은 길로 가기 원하네
그 높은 길로 가기 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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