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다시 오실때까지 (빌립보서 3:10~21)

주님 다시 오실때까지 (빌립보서 3:10~21)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난 받으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심을 본받아

자신도 과거에 이미 얻었다고 하지 않고 이루었다고 하지 않고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부름의 상을 위하여 푯대를 향하여 달려간다고 고백합니다

 

바울은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자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고 언급하며

그들을 눈여겨보고 바울 자신을 본 받으라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고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므로

만물을 복종케하시는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예수님의 영광의 몸의 형체로 변화시킬것이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위대한 복음전도의 사역을 이루었고

수 많은 믿음의 동역자와 성도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았지만 

과거의 것에 얽매이지 않고 그리스도의 부활의 소망을 두고

끊이없이 믿음으로 정진하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세상적인 권세나 잘못된 교리를 통해 십자가와 원수가 되는 자들은

그들 자신의 영광과 배부름에 눈이 멀어 부끄러움을 당하게 되고 끝내 멸망할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그들을 주시하고 온전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늘의 일을 생각하고 그곳에 계신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사모함으로

우리를 영광스러운 형체로 새롭게 하실 것을 기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때때로 나의 믿음에 대하여 이 정도면 되었다 하면서 스스로 만족하고

더 이상 복음에 대한 열정이 식어버리진 않았는지 돌아보게 하십니다

 

위엣것을 생각하고 소망을 두고 기다리며 살아가기 보다

당장 내 앞의 땅엣것에 매여 살아가진 않았는지 살펴보게 하십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본 받아 바울처럼 당당하게 나를 본 받으라 할 정도의

믿음의 모델이 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하며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기도하며 달려가기를 다짐합니다

 

주님 다시 오실때까지

 

주님 다시 오실때까지 나는 이 길을 가리라
좁은 문 좁은 길 나의 십자가지고

나의 가는 이 길 끝에서 나는 주님을 보리라
영광의 내 주님 나를 맞아주시리

주님 다시 오실때까지 나는 일어나 달려가리라
주의 영광 온 땅 덮을때 나는 일어나 노래하리

내 사모하는 주님 온 세상 구주시라
내 사모하는 주님 영광의 왕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