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영광, 사람들에게 평화

하나님께 영광, 사람들에게 평화

  성탄의 진정한 의미는 “하나님께 영광, 사람들에게 평화”라는 말씀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십자가라는 모욕적인 자리까지 자비와 긍휼 속에 우리를 대접하였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주님이 오신 날을 기다리며 우리의 기쁨은 무엇에 있어야 할까요?

  우리는 오늘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내 이웃을 사랑하며, 모든 것을 바라며, 견디며,

믿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사람들에게 평화가 되는 삶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신 것이 어떻게 영광이 되며, 그리고 우리에게 허락한 것이 심판이 아니라 평강이라는 것을 기억한다면, 이제 우리가 이 기쁜 날을 기뻐한 것과 같은 마음으로 우리의 남은 생애에 용서하고, 기다리며, 바라며, 견디며, 믿는 것으로 우리 신앙생활의 방향을 잡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인자가 온 것은 율법을 폐하려는 것이 아니라 율법을 이루기 위해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율법을 심판을 위해서가 아닌 사랑의 완성으로 쓰셨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 우리가 있는 것입니다.

그 기쁨이 우리로 하여금 성탄절을 감사하게 합니다.

  올해의 성탄절을 준비하면서 하나님께는 영광,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에게 평화가 임할 수 있는 믿음의 삶을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성탄절에 예수님은 우리 속에 탄생된 것이 됩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심을 기다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께는 영광이고 사람들에게는 평화가 이루어지는 성탄절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