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성경개관
1. 제목
요한계시록은 저자의 이름과 본서의 성격에 따라 명명됨(1:1)
헬라어 본문에도 “아포칼립시스 이오안누”(요한계시록)이란 표제어가 붙어있음.
2. 저자
요한복음과 요한서신을 쓴 예수의 제자 요한이 저작(1:1, 1:4, 1:9, 22:8).
초대교회 전승과 교부들이 요한저작설을 지지함. 문체, 어휘, 구성등을 볼 때에 단일저자의 저작임이 확실함
3. 기록연대
(1) 클라우디우스(AD 41-54) 치하 기록설 - 당시는 로마정부와 기독교 간의 갈등이 적었음
(2) 네로(AD 54-68) 치하 기록설 - 당시 아시아 일곱교회는 발전하지 않았음
(3) 도미티안(AD 81-96) 치하 기록설 - 위의 문제에 저촉되지 않음. 따라서 도미티안 치세 말기인 AD 95-96년이 유력함
4. 기록목적
성도들로 하여금 박해를 이겨내며 신앙을 지키게 하기 위함.
즉 사탄의 영적 위협은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끝나며 하나님의 백성이 누릴 축복은 영원하다는 것을 밝힘으로 성도들에게 영적 싸움을 이길 힘을 줌
5. 특징
구약 계시문학(사, 렘, 겔, 단등)을 배경으로 하며, 고도의 상징성을 지닌 신약 유일의 그리스도 중심의 예언서이다
6. 구조와 내용
(1) 서론(1:1-20)
(2) 일곱 교회에 대한 편지(2:1-3:22)
(3) 종말론적 계시(4:1-20:15)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4:1-11)
-역사의 주관자가 되신 어린양(5:1-5:14)
-일곱 인의 환상(5:1-8:5)
-구원 받은 십사만 사천 명의 성도(7:1-17)
-여섯 나팔 재앙(8:1-9:21)
-복음의 증인인 교회(10:1-11:14)
-일곱 번째 나팔(11:15-19)
-여자와 용과 짐승(12:1-13:18)
-승리한 십사만 사천과 최후 심판의 예고(14:1-20)
-일곱 대접 재앙(15:1-16:21)
-큰 음녀 바벨론의 멸망(17:1-18:24)
-어린 양의 혼인 잔치와 짐승의 멸망(19:1-21)
-용의 멸망과 천년왕국, 백보좌 심판(20:1-15)
(4) 완성된 구원과 새 예루살렘(21:1-22:5)
-새 하늘과 새 땅, 그리고 그리스도의 신부인 예루살렘(21:1-8)
-새 예루살렘의 영광과 축복(21:9-22:5)
(5) 결어(2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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