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게 와서
겁나게 기뻐서 갔습니다.
단기팀과 만났던 아이들이과 어른들로 인해
교회가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잔치 끝나고도 뭔가 교회에 있을거라는
아이들과 어른들이지만
복음을 한번 더 듣는 보너스를 받은 사람들.
신발과 옷은 다른 분들이 모아주고
그 모은 물건들을 단기팀이 운반해 오는
합동작전으로 오늘 교회가 풍성했습니다.
내 아버지 집은 풍성함이 있다는 탕자의 고백처럼
성도들과 이웃들이
풍성하신 아버지 집에 와서
사랑을 듬뿍 받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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