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선교소식

수술을 하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 채종석선교사

Johnangel 2016. 2. 27. 22:52
기도요청! 
 
 
오늘 레비까를 데리고 한국NGO병원에 갔습니다. 
 
목요일 오전에만  
 
산부인과 의사선생님께서 진료하신다기에. 
 
결과는 똑같습니다. 
 
수술을 하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참 감사한 것은  
 
때마침, 오늘 저녁에 한국에서 
 
부인과 전문의사분들이 의료봉사차 
 
한국NGO병원에 오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갑자기 결정할 사항이 생겼습니다. 
 
내일 오전에 바로 수술을 하자고. 
 
그런데 레비까에게  
 
갑자기 하자는 내일의 수술은  
 
두려움으로 몰려왔는지  
 
오후에 힘이 더 없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내일 수술을 위해 
 
저녁에 아내와 함께 레비까를 데리고 갔습니다. 
 
아내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게다가 레비까는 더 그렇고... 
 
모두 두려움이... 
 
그래서 기도요청합니다. 
 
수술부터 회복까지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있을거라 확신하며 
 
기도합니다. 
 
그리고 녀석이 침상에 있을 때 
 
주님과 더 친하게 지내도록 기도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