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집
오 주 우리 하나님, 당신의 날개 아래 저희의 희망을 둡니다.
저희를 보호하시고 길러주소서.
어릴 때부터 노인이 될 때까지 저희를 길러 주실 분은 오직 주님뿐입니다.
주님이 저희의 든든한 보호자가 되실 때 진정으로 안전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보호하려 할 때 저희는 안전할 수 없습니다.
저희의 목적은 영원히 주님과 사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지 않기 때문에 저희가 이렇게 잘못되어 있습니다.
이제 주님께 돌아가 다시는 넘어지지 않게 하소서.
저희에게 가장 좋은 것은 주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저희는 아무 부족도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이 좋은 것의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 돌아갈 집이 없어도 걱정하지 않겠습니다.
참으로 돌아갈 집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그 집을 떠나 있는 동안에도 그 집은 허물어지지 않았습니다.
그 집은 주님의 영원한 나라입니다.
-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us) 354-430, 철학자, 사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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