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선교소식

울음과 웃음 / 쵸이선교사

Johnangel 2016. 3. 5. 00:21

하루가 참 긴박합니다.
아침 일찍 밀알 심장병 환자 수술이 있었는데
저번에 수술했던 자매가 좋지 않았었는데
오늘 많이 좋아져서 얼마나 반갑게
맞아 하는지..
수술실 들어가는 환자의 울음과
수술 받아서 회복되면서 환자의 웃음을
동시에 대하니 참..
계속 생명 살리는 밀알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오늘 오전에 학교에 오면서 졸업한 아이 두명을 만났는데 아이들의 진로가 참 쉽지 않습니다. 가난과 또 닥쳐 있는 여러가지 일들을 고스란히 아이가 짊어져야 하기에..
마두수미따 어머니는 얼마나 우는지 하지만 이내 사진을 찍어준다니 좋다고..
그리고 라빈드라 거의 4년을 줄여서 학교에 다녔는데..
아이들을 위해서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입학생 뽑기..
정말 정말 쉽지 않은 일들.
그래도 일단 곧바로 학교 앞에서 학교 가지 않는
몇명을 아이가 원서를 넣어서 당장 뽑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다양한 사연과 사연들...

그리고 어린이 전도협회의 라말라에 자매의
방문 그리고 어린이 전도협회.
이제 조금 건강이 좋아졌지만 이곳에서 무엇을 만들어가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이기에..
답답함이 있지만 그래도 한걸음 한걸음..
여름 어린이 사역에 대해서 나누었는데 올 여름에  풍성한 은혜가 넘쳐나는 여름 성경학교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땅의 어린이를 예수님께서..

은혜 아니면..
계속 기도를 요청합니다.

오직 예수!!
샬롬 오릿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