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사히 게노레인 보우 학교
입학 인터뷰가 마쳐졌습니다.
총 127명이 지원을 했습니다.
아마 오늘도 늦게 몇명은 입학 인터뷰를
해달라고 사정을 하지 않을까..
인터뷰 내내 옆에서 그들의 환경과
삶을 들어 봤는데..
다들 어렵게 어렵게 사는지..
심지어 대를 이어서 그곳 빈민가에서
사는 지체들 그리고 핍박을 피해서 온 지체들 그리고 살기 위해서 발버둥 치면서 정착한 지체들..
그리고 대부분 한두 카스트에서는 하층 사람들이었습니다. 심지어는 술을 잔뜩 먹고 오신 분도..
감사와 안타까움이 교차한 하루 였습니다.
다 표현 못하겠습니다....
계속 기도를 요청합니다.
오늘 인터뷰한 내용을 가지고 입학 할 아이들을
선발하는데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이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오늘 심장병 수술이 있습니다.
마헤스와르 나약 42세 여.
시골에서 태어나서 시골에서 자랐고
그리고 시골에서 결혼했씁니다.
결혼해서 가난하지만 소박하게
살았고 아들 하나에 딸도 둘 낳았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찾아온 심장의 고통
그리고 매일 같이 이어지는 죽음의 공포
그리고 사랑하는 내 새끼들과 떨어질줄 모른다는
슬픔.
기도해 주십시오.
세계의 심장을 뛰게하라. 밀알
오직 예수!!
샬롬 오릿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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