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인물탐구

에브라임 - 장자의 축복을 받은 차남

Johnangel 2016. 3. 11. 18:41

에브라임 - 장자의 축복을 받은 차남

1. 인적 사항


- 보디발의 딸인 아스낫과 요셉의 둘째 아들입니다.
- 에브라임 지파의 시조가 되며 에브라임은 ‘풍성하다의 의미를 가집니다.

2. 생애


- 조부인 야곱으로부터 장자의 축복을 받아 그의 후손들이 지파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 에브라임 지파


- 가나안 정복 시대 : 요단으로부터 지중해까지 사마리아로 불리운 땅의 대부분을 분깃으로 받았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세력이 점차 커졌습니다.
- 사  사  시  대 : 기드온 시대에 민중 지원대로 싸웠습니다.
- 통일 왕국 시대 : 다윗이 아닌 이스보셋을 사울의 후계자로 인정하였습니다.
- 분열 왕국 시대 : 북방의 10지파를 주도하여 다윗 왕조로부터 분리시켜  이 지파 출신인 여로보암이 북이스라엘의 초대 왕이 됨으로써 북조의 지도권을 장악하였습니다. 비옥한 토지를 바탕으로 농경문화가 발달하였으며. 타민족과의 교류로 인해 바알 숭배가 만연하였습니다.
- 바벨론 포수와 회복기: 앗수르에 의해 멸망되고 강제 이민의 혹독한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포로귀한 시기에 예루살렘에 정착 하였습니다.
- 에브라임 지파는 야곱에 의해 장자의 축복을 받는 것으로 시작하여 이후 북이스라엘의 지도자의 위치에 오르지만 불평이 많았고 우상을 숭배하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3. “에브라임”을 통한 교훈


- 에브라임 지파는 장자에게 돌아갈 축복을 모두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하나님의 축복을 잊어버리고 우상을 숭배함으로써 하나님의 징벌을 받았습니다. 우리들 대부분은 한때 믿음이 뜨거웠다가도 곧 구속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지낼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이 주신 행복을 맛볼 수 없을 것이며, 위험이 널려 있는 길을 걸으면서 갖은 고난과 괴로움을 당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