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과 아비후 - 불에 타죽은 제사장들
1. 인적 사항
- 나손의 소생으로서 아론의 장자와 차자입니다.
- ‘나답’은 ‘고상하다’, ‘아비후’는 ‘그는 내 아비’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2. 생애
- 아비 아론의 덕으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며 특권을 누리다가 범죄 함으로 인해 불에 타 죽음으로써 생을 맺는 형제들입니다.
- 모세와 아버지 아론과 함께 산에 올라가 하나님께 순종을 맹세하였고 제자상의 직분을 행했습니다.
- 하지만 하나님께서 명하지 않은 다른 불로 분향하다가 불에 타죽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죽음에 대한 슬픔의 표현도 금지되었습니다. 이들의 죽음에 이유는 번제단의 불이 아닌 다른 불로 분향하였고 술에 취한 상태에서 분향하였습니다. 그리고 금지된 지성소에 들어가려 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겼습니다.
3. “나답과 아비후“를 통한 교훈
- 이들이 율법을 범한 것이 무지로 인한 실수이든 교만으로 인한 고의이든, 이들의 범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행해야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며 가볍게 여긴 죄의 결과는 죽음이라는 것을 잘 보여준 이 사건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 중 어느 하나라도 가볍게 여기거나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된다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아 지켜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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