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크게 뜨세요
우리에게는 두 눈이 있습니다.
겉눈과 속눈입니다.
겉눈은 '시력(視力)'이라고 하고 속눈은 '영력(靈力)'이라고 합니다.
시력은 좋은 사람이 1.5이고 0.5이하로 내려가면 안경을 써야 합니다.
티벹에서 양을 모는 목동들은 시력이 2.5까지 나오기도 한답니다.
시력이 0이 되면 소경, 봉사라고 말하는 시각장애인이 됩니다.
겉눈이 열리는데 필요한 시력은 0.5만 있어도 됩니다.
하지만 겉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으니 영력인 속눈입니다.
속눈이 열린 사람은 천국을 보며 하나님을 봅니다.
속눈이 열린 사람은 내 마음과 네 마음을 보고 미래도 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속눈이 닫힌 영적 소경들이 너무 많습니다.
시력이 좋아서 세상 물질세계를 많이 보면 볼수록 영계는 닫힙니다.
세상이 안 보이도록 두 눈을 꼬옥 감고 깊은 묵상과 기도로 잠잠히 기다리면 어느 순간에 눈앞이 환해지며 영안이 열리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영안이 열리는데 필요한 영력은 0.5만 있어도 되거든요.
시력은 좀 떨어져도 되지만, 영력은 떨어지면 안 됩니다.
시력은 아무리 좋아도 한계가 있지만 영력은 무한대로 높아집니다.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속눈을 뜨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수 있다고 말씀했습니다. 여기서 마음이 청결하다는 뜻은 예수님을 믿고 죄 사함을 받은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어서 속히 교회로 나오셔서 죄 사함을 받으실 뿐 아니라 영안을 크게 뜨시고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브리서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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