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서 인도로 왔습니다.
인도로 와서 지금 아주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네팔에서 일정은 감사와
은혜의 시간 이었습니다.
그리고 안타까움과 더욱 사랑이
필요한..
선교사로 산다는것?
은혜 없이는 한순간도 살수 없음을
절실히 절감 합니다.
현장에서 그리고 삶에서
부딪치는 여러가지 것들을
이해 할수 없지만 분명
하나님의 일하고 계심을
믿기에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며
감사로 나아 가 보렵니다.
피곤해서 찾아온 설사와
복통으로 간밤을 헉헉 거리면서
더욱 절감 한것은
겸손 입니다.
살았지만 찾아오는 질병하나 다스리지 못하는
약한자.
그것이 나 인데
왜 이리 여전히 교만한지.
다시금 무익한 종의 삶을 기도해 봅니다.
오릿사는 여전히 치열 합니다
이 길이 혼자 가는 길이 었다면
이미 어디론가 도망 갔을 것입니다.
하지만
묵묵히 이 길을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이 너무 감사합니다.
계속 쎄게 기도해 주십시오.
함께...
은혜 아니면 서지 못하리..,
오직 예수!
샬롬 네팔, 인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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