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선교소식

참 쉽지 않다 / 쵸이선교사

Johnangel 2016. 5. 18. 05:23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이해하는것이 참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길을 간다.
가는 그 길이 캄캄할때도
헉헉 할때도 있지만..
인생 별것 있어 라는 표현이 불쑥
불쑥 뛰쳐 나온다.
너무 심하게 나 중심으로
아주 의미있게 포장된 인생을
내려 놓으며.
가장 일상에서 그분의 인도하심을
감사하며.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그분의
뜻과 계획을 찾기 보다는
이미 주어진 그분의 뜻을 함께하며.

선교 별거 있나.
주어진 오늘 하루의 삶을
살아내면 되지.
너무 많은 의미를 내 스스로
포장해서 담고 싶지 않다.

내가 문제다
거의 함께 하는 지체들은
그렇게 자연스럽게 삶을 살아 내는데
나는 거기에 선교는, 신앙은 이래야 한다는
것으로 계속 포장을 하고 있으니.
참... 어리석다.

은혜 아니면
서지 못하리..

오직 예수!
샬롬 오릿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