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스는 누구인가?

보아스는 누구인가?

 

보아스 - 믿음과 덕을 소유한 지주

1. 인적 사항

- 살몬과 기생 라합의 아들이며 베들레헴의 부유한 지주입니다.
- 나오미의 남편인 엘리멜렉의 친척이며 모압 여인인 룻과 결혼하여 오벳을 낳았습니다.

2. 성품

- 궁핍함에 처한 룻에게 호의를 베풀었던 동정심과 깊은 배려를 지닌 자입니다.
- 자신의 일꾼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기원할 만큼 믿음과 덕을 지닌 자입니다.
- 기업을 무를 자의 의무를 약속한 대로 즉시 수행하는 책임감이 강한 자입니다.

3. 생애

- 보아스는 살몬의 아들로 유대 베들레헴에서 살았습니다. 그는 부유한 농부로 가난한 사람을 도우라는 율법에 순종하여 가난했던 나오미와 룻을 도와 주었습니다.
- 그는 룻으로부터 전남편의 이름으로 기업을 무르는 사람이 되어 달라는 요청을 받자 이 일에 대해 책임질 만한 더 가까운 친족에게 의향을 물었지만 그 책임이 보아스에게 돌아오자 룻과 결혼하였습니다.
- 이후 오벳을 낳았고 다윗과 예수님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4. “보아스”를 통한 교훈

- 보아스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힘겨운 생활을 해나가고 있는 룻에게 동정과 사랑으로 호의를 베풀었습니다. 이처럼 이웃을 돕는데 있어서 인색하지 않고, 또 생색을 내지 않은 채 더 많은 곡식을 가져갈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던 그의 모습은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 때 어떻게 해야 하는 가를 잘 보여줍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처럼 곤경에 처한 자에게 신실한 선을 행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