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 쵸이선교사

인도 전역이 한국과 마찬가지로
이단에 노출되어 있다.
이곳 오릿사도 마찬가지인데
엄청난 자본과
그들만의 아주 독특한 교리와
공동체성으로 이곳 공동체를
향해 세를 확장한다.

그런데 이곳에서 예전에 활발하게
활동했던 이단의 우두머리 격인
현지 지체를 만나서
왜 이단에 빠졌는지
이유를 물으니 그 형제 대답이
참 충격적이었다.

자기 할아버지
아버지 그리고 자기가 3대째
예수믿는 집안이고
자기 마을 사람들이 예수믿는
사람들인데
그 누구도 성경을 읽지도 않고
성경대로 살려고 하지도 않고
그냥 크리스챤이라는 이름으로
크리스챤의 문화를 즐기며 사는것에
회의를 느끼던중
그들이 가르쳐준 교리에 빠졌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기 공동체의 사람들을 보라고 하는데...

이단이 보기에는 이곳 공동체의 지체들이
이단으로 보였던 것이다.

엄청난 부담이다.
이런 상황에서 말씀으로 양육하고
훈련하고 세워나가는 것은
다시금 개혁하고 개혁해야 하는..
감사하게 미흡하지만
한걸음 한걸음이다.
먼저 목사님들이
리더들이 말씀으로 깨어나기를
그리고 그들 속에 말씀을 잘 이해하고
가까이 할수 있는 좋은 참고 도서들이
번역되어지고 다양한 훈련들이 이루어지는 것들을 시도한다.

그리고 말씀 대로의 삶을 살아 내는 삶.

더욱 은혜를 간구한다.
은혜 아니면..

쎄게 기도해 주십시오.

오직 예수!!
샬롬 오릿사,인디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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