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6개월전에 학교에 함께한
비쥬 락쉬미 선생님이 선이 평화가
내일 아침 일찍 학교로 가기전에
자기 집에 초대를 해서 밥을 먹고 싶다고
해서 저녁에 갔다.
남편은 먼곳에서 일을 하고
딸 둘은 핍박 이후에 먼 곳에 공부 보내고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우리 학교가 살고 있는 살리아 사이 슬럼의
아주 깊은 곳에서 부엌과 더불어 있는
단칸방에서 사는데..
화장실은 공동 화장실이고
이런 곳에서 여름을
버티고 그리고 몬순의 질병을 버텨야 하는
그의 삶이 얼마나 슬픈지...
게노레인 보우가 단순히 아이들을
위한 교육의 공동체를 뛰어 넘어서
함께 하는 구성원 모두가 어우러지는
상생의 공동체를 이루어나가는것에
힘을 쓰지만 여전히 여전히
참 슬프다.
우리 공동체 식구들이 정말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
양육간에 강건함으로.
여전히 몬순의 상황속에서
많은 구성원들이 고통중에 있는데
기도를 요청합니다.
선이와 평화도 내일 아침 일찍 학교로
복귀하는데 더욱 믿음안에서
영육간에 강건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오늘은 그냥 집에 갇혀 있습니다.
오릿사의 야당이 스트라이크를 선포해서
모든것이 정지 상황입니다.
여러분들의 뜨거운 기도를 요청합니다.
오직 예수!!
샬롬 오릿사,인디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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