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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나님 (전도서 2:12~17)

Johnangel 2016. 12. 4. 11:49

나의 하나님 (전도서 2:12~17)

 

12 내가 돌이켜 지혜와 망령됨과 어리석음을 보았나니 왕 뒤에 오는 자는 무슨 일을 행할까 이미 행한 지 오래 전의 일일 뿐이리라
13 내가 보니 지혜가 우매보다 뛰어남이 빛이 어둠보다 뛰어남 같도다
14 지혜자는 그의 눈이 그의 머리 속에 있고 우매자는 어둠 속에 다니지만 그들 모두가 당하는 일이 모두 같으리라는 것을 나도 깨달아 알았도다
15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우매자가 당한 것을 나도 당하리니 내게 지혜가 있었다 한들 내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하였도다 이에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이것도 헛되도다 하였도다
16 지혜자도 우매자와 함께 영원하도록 기억함을 얻지 못하나니 후일에는 모두 다 잊어버린지 오랠 것임이라 오호라 지혜자의 죽음이 우매자의 죽음과 일반이로다
17 이러므로 내가 사는 것을 미워하였노니 이는 해 아래에서 하는 일이 내게 괴로움이요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기 때문이로다

 

전도자가 돌이켜 지혜와 망령됨과 어리석음을 보니 왕 뒤에 오는 자가 행할 것은 오래 전에 한 일 뿐이며 지혜가 우매보다 뛰어남이 빛이 어둠보다 뛰어남 같습니다

지혜자에게는 눈이 그의 머리 속에 있고 우매자는 어둠 속에 다니지만 모두 당하는 일이 같다는 것을 꺠달았다고 말합니다

우매자가 당한 것을 나도 당할 것을 마음에 이르고 지혜가 있다 하여도 유익하지 못하며 이것도 헛되다는 것을 말합니다

지혜자도 우매자와 함꼐 영원토록 기억되지 못하고 후일에는 다 잊어버리게 되므로 지혜자의 죽음과 우매자의 죽음이 같다고 말합니다

해 아래 살아가는 일이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일이므로 괴로움 뿐이므로 이것을 미워한다고 말합니다

 

지혜가 있게 행하거나 어리석게 행한다 하여도 다 과거에 있었던 것들의 반복에 불과함을 꺠닫게 하십니다

지혜가 우매함보다 나음이 빛이 어두움보다 나은 것 같지만 이 또한 유익하지 못하고 헛되며 후에는 다 잊어버리므로 둘 다 똑같음을 꺠닫게 하십니다

인생의 살아가는 일이 바람을 잡는 일과 같이 헛되므로 괴로움 밖에 없음을 깨닫게 하십니다

 

탁월한 지혜가 있다고 남과 다르며 탁월하다고 스스로 자랑하여도 그 또한 과거에 있었던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고 더욱 겸손한 모습을 갖기를 소망합니다

사람이 가진 지혜가 어리석음보다 낫다고 하여도 그 지혜는 영원하지 못하고 무익하며 헛될 뿐이라고 말하심을 마음에 새기고 나의 지혜가 아닌 영원하고 유익하며 참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기를 기도합니다

바람과 같은 인생의 헛된 꿈을 좇아가다 괴로움만 반복하는 어리석음이 아닌 굳건한 산성과 반석이 되신 신실하신 주님을 붙들고 하나님의 일에 더욱 충성하며 헌신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오직 주님만 나 바라봅니다

나의 모든 생각 두렴과 슬픔 근심 모두 내려놓고

 

나의 하나님 오직 주님만 나 바라봅니다

나의 모든 행복 자랑과 기쁨 모두 주님의 발 앞에

 

날 위해 구하던 모든 것 내려놓고

오직 주님 한 분만 바라보게 하소서

 

주님의 자비와 긍휼 베푸소서

말씀으로 채우소서 주를 닮아가도록